‘호남지역 쌀 품질 고급화 방안’ 심포지엄 개최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소장 정광용)는 우리나라의 곡창지대인 호남 농업의 주역으로 주곡작물 특히 벼의 신품종 육성 및 재배법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올해 한국농업 근대화 100주년을 맞이하여 10월 26일 "호남지역 쌀 품질 고급화 방안" 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우리나라 벼 재배면적 50% 이상을 차지하는 호남지역의 쌀 품질 고급화로 외국쌀과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유지하고, 호남지역의 고품질 쌀 생산과 쌀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쌀 품질 고급화 유도 및 대응방안에 대하여 주제 발표와 토론회를 갖는다.

호남농업연구소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본 심포지엄 1부에서는 제 1주제 :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병해충 관리 방안, 제 2주제 : 고품질쌀 품질유지 및 유통대책, 제 3주제 : 호남지역 고품질쌀 생산 방향, 제 4주제 : 쌀 브랜드 가치 향상 전략, 제 5주제 : 탑라이스 생산 우수사례 및 추진전략 등 5주제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게 된다.

제2부에서는 주제 연사들의 모든 발표가 끝난 후 주제 발표자와 농업관련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토론과 의사교환을 통하여 쌀 품질 고급화 유도 및 대응방안에 새로운 비전을 도출하게 될 것이다.

또한 주제 발표 외에도 “세계 최고 품질 벼 품종 개발” 등 30개의 화보판 설명과 탑라이스와 브랜드 쌀, 수입쌀, 일반쌀을 가지고 시식회를 실시하며 50여종의 호남지역 주요 브랜드 쌀 전시회도 개최한다.

호남농업연구소는 이번 심포지엄 개최를 계기로 우리 쌀 산업은 무역자유화에 의한 외국산 쌀의 유입 등에 대응하여 품종, 재배기술, 수확 후 관리 및 유통 등 각 분야에서 생산비 절감과 품질 향상을 위하여 호남지역 쌀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품질고급화를 모색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ces.go.kr

연락처

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 벼육종재배과 김영두 063) 84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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