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의 핵심역량 제고를 위한 성과관리 필요성
다만, 내부평가제도의 적정성과 외부평가와의 연계문제에 있어서는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음.
1) 성과지표 부재와 미래 경영전략과의 연계성 부족 문제
즉, 교통안전공단의 성과관리시스템에서 성과평가의 활용범위를 성과급 지급기준에 국한하고 있고, 현재 제시된 성과지표의 대부분이 정성지표로서 지표의 명확성 및 구체성이 미흡하기 때문에 내부평가제도 운영의 실질성이 떨어진다는 것임.
특히, 교통안전공단의 성과평가항목 설정에 있어 교통안전사업 역량강화를 측정할 수 있는 성과지표가 없고, 교통안전공단이 제시한 교통사고 사망자수 OECD 평균수준달성이라는 지표와 공단의 미래 경영전략과의 연계성이 적다는 것은 근본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음.
이러한 지적에 대한 이사장의 생각과 대책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람.
2) 임원 성과평가를 공단의 핵심역량 제고를 위해 유용하게 활용하라
교통관리공단은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위하여 2005년 12월 기관장과 임원과의 성과계약제를 도입함.
그러나 보고서는 성과계약상 제시된 평가지표의 개수가 너무 많고, 대부분 정성지표로 구성되어 있어 교통안전공단의 핵심역량을 제고시키는 정도를 측정하기가 어렵다는 지적을 하고 있음.
특히, 임원성과 평가시 전문가 등 외부참여 등을 통한 평가의 객관성을 제고할 수 있는 노력이 미흡하고, 교통안전공단의 대표적 핵심역량을 측정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성과지표의 개선 정도를 임원별 소관업무 특성에 맞게 연계함으로써 기관성과측정의 타당성을 제고하는 노력이 미흡한 것으로 평가된다는 것임.
이러한 지적에 대해서도 공단 이사장의 생각과 대책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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