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S-OIL, 3분기 견조한 실적 기대”

서울--(뉴스와이어)--3분기 단순정제 마진 약세에도 불구하고 높은 중질유 분해 능력으로 동사의 단순 정제마진 하락의 영향은 상대적으로 미미하였다. 또한 화학부문의 60% 매출비중을 차지하는 PX 강세에 따라 단순 정제마진 하락으로 인한 소폭의 이익 감소를 화학부문에서 Cover한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영업실적은 전년동기대비 45.2%p 증가한 2,792억원의 영업이익이 추정되며, 이는 정제마진 약세에 보다 견조한 정유부문의 영업이익 창출력을 입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4분기는 Heating Oil 수요증가 및 단순 정제마진 반등에 힘입어 3분기대비 정유부문의 실적 상승이 예상되므로, 2006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인 11,088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RFCC Reactor 미발주 혹은 이로 인한 신규 증설 CAPEX 확대 가능성에 대한 시장 우려와 달리 당사는 Reactor 발주를 이미 완료하였으며, 발주 금액 또한 기존에 공시한 총 CAPEX내 이미 산정되어 포함된 것으로 밝히고 있다. 48만B/D CDU 및 RFCC, HOU 각 7.5만B/D 증설에 따른 CAPEX 3.6조에는 RFCC Reactor 등 주요 Facility에 대한 발주금이 이미 책정,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다만 부지 매입 완료 전이므로 토지구입에 따른 추가적 부담을 발생가능하나 이로 인한 추가적 부담 역시 1조를 넘지 않는 금액일 것으로 판단한다.

하반기 실적 전망 : 3분기 소폭 감소하나 4분기 정제마진 반등 예상

3분기 정제마진은 전기대비 휘발유 마진 소폭 하락, B-C 역마진 심화로 단순정제마진이 2분기 2USD/bbl에서 -1.5USD/bbl로 돌아섰다. 그러나, 동사의 경우 24.7%에 달하는 높은 중질유 분해설비 보유로 말미암아 단순정제 마진 하락 영향은 상대적으로 미미하였다. 또한 화학부문에서 매출 비중 60%에 달하는 PX가 중국 TPA 증설에 따른 수요 증가로 강세를 시현하여, 3분기 영업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무려 45.2%p 증가가 예상되는 2,792억원의 영업이익이 추정되고, 이는 시장 Consensus인 2,543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동절기가 도래함에 따라 제품 판매량 증가 및 4분기 난방유 수요 증가로 인한 등유중심 제품 강세, 북미지역 Plant의 정기보수가 예상되므로 이를 감안시 4분기 단순정제마진은 재반등하고 제품수요가 진행중이다. 3분기 영업실적을 반영하여 2006년 추정 영업이익을 상향한 11,088억원으로 추정하며 이는 전년대비 24.8%의 영업이익 증가를 의미한다. Historic Peak이었던 2004년의 12,251억원에 근접하는 견조한 영업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판단한다.

RFCC Reactor 발주완료, 3.6조의 CAPEX내 포함

RFCC Reactor 미발주 혹은 이로 인한 신규 증설 CAPEX 확대 가능성에 대한 시장 우려와 달리 당사는 회사는 Reactor 발주를 이미 완료한 것으로 밝히고 있다. 발주 금액 또한 기존에 공시한 총 CAPEX내 이미 산정되어 이로 인한 추가적 CAPEX 부담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밝히고 있다. 즉 48만B/D CDU 및 RFCC, HOU 각 7.5만B/D 증설 CAPEX로 공시한 3.6조에는 RFCC Reactor 등 주요 Facility에 대한 발주금이 이미 책정,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당사는 일부 시장의 우려와 달리 S-Oil의 발표 CAPEX가 이미 주요 Facility에 대한 발주금액을 포함하고 있고 신규 증설 또한 기존 Plant에 대한 Copy & Paste 방식임을 감안, 회사에서 공시한 CAPEX의 2배에 달하는 7조원대까지 달하는 CAPEX 확대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부지 매입 완료 전이므로 토지구입에 따른 추가적 부담을 발생가능하나 이로 인한 추가적 부담 역시 1조를 넘지 않는 금액일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현 주가는 발생 가능성이 낮은 추가적 CAPEX 부담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반영되어 있으며, 2004년에 근접한 영업이익인 11,088억원의 영업이익 창출 감안시 현저가 저평가 메리트가 있는 것으로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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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 정경희 (02) 3215-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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