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네오위즈, 차기게임에 주목”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0,000 원
네오위즈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000원을 제시한다. 동사는 2007년 레이싱 및 FPS게임 등을 출시할 계획으로 새로운 게임에 대한 기대 및 스폐셜포스를 성공시킨 노하우로 새로운 게임의 성공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현금할인모형을 사용하여 산출하였으며 2007년 추정 EPS기준 PER 32.8배 수준이다.
1) 게임포털 과점화로 일정 매출 확보: 네오위즈의 게임포털인 피망은 NHN의 한게임, CJ인터넷의 넷마블과 비상장업체인 넥슨 등과 게임포털 시장을 나누어 가지고 있다. 게임포털은 게임 개발이 어려운 것은 아니나 이미 선점하고 있는 업체들이 있어 신규로 진입하기가 쉽지 않다. 웹보드 게임의 매출은 바다이야기, 게임머니 매매 금지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좋지 않았으나 동사는 리뉴얼 작업을 통해 과거 수준이나 그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2) FIFA온라인 유료화 시작: 월드컵 붐과 더불어 오픈베타 테스트시 높은 인기를 보여 주며 PC방 스포츠 게임 점유율 1위에 오른 FIFA온라인이 부분 유료화를 시작하였다. 아직은 유료화 초기라 매출은 크지 않지만 네오위즈는 현대자동차와 제휴로 온라인 축구리그를 개최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 스포츠게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농구 게임인 프리스타일도 전체 게임 점유율 순위 10위안에 들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FIFA온라인은 현재 10위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유료아이템을 계속 늘여나가고 있어 4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3) 2007년 주목할 만한 게임들 많아: 네오위즈는 2007년 카트라이더 개발진이 있는 제이투엠에서 개발하고 있는 레이싱 게임인 Ray City와 FPS 게임인 크로스파이어와 언리얼3 엔진으로 개발하고 있는 아바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레이싱 게임은 카트라이더가 장악하고 있으나 개발한지 2년이 넘은 게임으로 점차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다. 동사는 기존 레이싱 게임과 다른 MMORPG 레이싱게임으로 시장을 진입을 노리고 있다.
4) 게임 유료화에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회사: 네오위즈의 현재 최고 인기 게임인 스폐셜포스는 과거 카르마온라인이라는 이름으로 타사에서 서비스를 하였던 게임인데 그 당시 인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매출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동사에서 다시 서비스하면서 분기 매출 150억원을 기록하는 등 게임 유료화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차기게임에 관심을
네오위즈는 2007년 카트라이더 개발진이 있는 제이투엠에서 개발하고 있는 레이싱게임 Ray City와 FPS 게임인 크로스파이어와 아바를 상용화 예정이다. Ray City는 카트라이더가 독주하고 있는 레이싱게임시장에 진출할 예정으로 기존 레이싱게임과 다른 다중 접속 레이싱게임을 선보일 계획으로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실시하였으며 4분기 중에 오픈베타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바는 언리얼3엔진을 채택하여 그래픽이나 실사감이 뛰어나 차세대 FPS게임으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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