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07~2010 서울특별시 여성정책 중기계획 공청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재단법인 서울여성(상임이사 김금래)은 여성정책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4년간의 서울시 여성정책 중기계획 수립을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10월 31일(화)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서울시민 대상 정책 수요조사와 전문가 조사 등 사전 조사와 각종 전문가 회의 등을 통해 마련된 ‘서울시 여성정책 중기계획’ 초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시 여성정책 중기계획 수립을 위해 사전에 실시된 ‘서울시 여성정책 수요조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거주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여성 2천5백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여성의 일반적인 여성정책 수요와 기존 여성정책에 대한 평가로 진행되었으며, 크게 서울시 여성정책 및 정책 인프라 구축,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 자녀 양육 등 총 9개의 주제로 나눠 조사되었다.

정책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한 이번 중기계획은 “남녀가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는 서울”을 정책 목표로, 크게 7개의 핵심영역에서 정책과제와 세부과제를 도출하였다. 7가지 핵심영역으로는 여성의 경제 세력화, 일/가족 양립 지원 강화, 소수자 여성 사회통합, 여성에 대한 폭력 방지 및 여성 인권 증진, 여성친화적 문화·환경 조성, 교류 및 사회참여 확대, 여성정책 역량강화 및 성주류화 기반구축 등 있다.

「2007~2010 서울특별시 여성정책 중기계획 공청회」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재)서울여성 정책개발부(02-776-5577, 내선 124)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seoulwome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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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서울여성 경영기획부 언론홍보담당 김나연 02-810-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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