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시설 ‘표준레시피’ 제작을 위한 워크숍 개최

의왕--(뉴스와이어)--서울구치소(소장 강보원) 전문연구모임 『바른급식사랑방』에서는 교정시설에 적절한 표준레시피 제작을 위한 워크숍을 2006. 11. 3. ~ 11. 4. 계룡스파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표준레시피 제작을 위해 금년초에 팀을 만들어 전국 교정시설에서 사용되고 있는 식단을 취합하여 국류·반찬류·김치류 등으로 분류하였고, 단체 급식소에서 많이 사용하는 식단을 추가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전국 교정시설에 근무하는 영양사들이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사용하는 레시피와 여러 기관의 의견을 수렴, 종합·정리하여 교정시설에 적절한 표준레시피를 도출하기 위함이다.

표준레시피 제작은 이번 워크숍에서 의견을 수렴하여 식단별 내역서를 확정하고 이달말 춘천에서 공청회를 개최한 후에 금년말에 제작하여 내년초 배포할 예정이며, 표준레시피가 제작되면 교정기관별로 식단의 표준화로 기관 간 급식의 균형이 유지되고, 식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표준레시피 제작을 추진하는 『바른급식사랑방(대표 김중섭)』은 법무부 및 소속기관 영양사 등 1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여 지난 2/4분기 법무부 연구모임 평가에서 우수상을, 작년과 금년도 학습동아리(CoP)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법무부장관이 인정하는 우수 전문연구모임이다.

웹사이트: http://seoul.correction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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