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고압선 화재사고에 따른 가스시설 정밀안전점검 결과 나와

의왕--(뉴스와이어)--서울구치소(소장 강보원)는 지난달 발생한 고압선 화재사고에 따른 가스사용시설 정밀안전점검을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전문가 3명이 실시하여 그 결과를 통보받았다.

금번에 실시한 서울구치소 내의 지하매설 도시가스배관 등 가스시설의 안전점검은, 사고시 고압의 전류가 지중으로 유입되면서 일부 가스배관이 용융된 사고와 관련, 가스시설의 전반적인 위해요인을 도출하여 결함발생 부분을 개선하기 위함이었다.

도시가스사용시설에 대하여 가스배관의 안전성, 가스누출, 가스시설의 손상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성을 점검한 결과, 지하매설배관은 안전성 확보 및 유지관리 비용 증가 측면을 고려하여 새로운 배관으로 교체 하는 등 신속한 안전조치를 권고하였고, 복구비용은 1억 5천여만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울구치소는 정밀안전점검 보고서를 바탕으로 긴급 개·보수 작업을 추진하여 금년말 공사완료를 목표로 직원 등이 일치단결하여 순조롭게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eoul.corrections.go.kr

연락처

서울구치소 복지지원과 이희권 주무관, 031-423-611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