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은평병원, 11월6일부터 발달장애(자폐아)치료센터 운영
기존의 발달장애아들은 통합된 시스템 및 사회의 인식이 부족한 가운데, 진단을 받은 뒤 아동에 맞는 치료프로그램을 찾기까지 여러 어려움을 겪으며 이에 따른 심리적, 경제적 부담이 실로 큰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어려움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립은평병원의 발달장애치료센터에서는 진단·평가에서 개별 및 집단 치료프로그램까지 동시에 한곳에서 받을 수 있는 통합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었다.
소아정신과 전문의, 학습·인지치료사, 특수교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사회사업가로 구성된 은평병원 발달장애센터 치료센터에서의 특수교육 프로그램들은 사회, 정서, 인지, 운동, 행동, 지각, 의사소통의 발달에 어려움을 갖는 영·유아와 학령전 아동들에게 조기 특수교육을 실시하여 아동의 발달을 촉진시킴으로써 유치원 및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응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발달장애아동의 핵심 증상인 사회성 결핍과 이에 동반된 인지 및 언어적인 장애를 극복하기위한 기본 단계로 각 연령 및 발달단계에 적합한 다각적이면서도 통합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웹사이트: http://ephosp.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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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립은평병원 담당팀장 남기선 02-300-8050
이 보도자료는 서울특별시립은평병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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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4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