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11월 2일, (주)신한은행, ㈜하나은행, 한국남동발전㈜, ㈜한국씨티은행, ㈜한국외환은행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각각 AAA(안정적)으로 유지함.

2006년 11월 한국신용평가는 ㈜신한은행(이하 ’동사’)가 발행 예정인 제10-11회 회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동사 신용등급 결정의 구체적인 배경은 다음과 같다.

2006년 4월 1일 구, 신한은행과 구, 조흥은행은 합병을 완료하였다. 존속법인은 구, 조흥은행이었으며, 합병과 동시에 신한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법적 실체는 조흥은행이지만, 신한금융지주가 2003년 조흥은행을 인수했고, 인수 이후 경영진, 조직, 영업방침 등이 신한은행에 맞추어져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 상 합병의 주체는 신한은행인 것으로 판단된다.

신한은행은 1982년 후발은행으로 출범했으나, 위험관리에 중점을 둔 영업방식, 효율적인 은행 경영 등을통해 시중은행 내에서 확고한 영업지위 및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조흥은행과의 통합을 계기로 규모 및 영업네트워크 면에서 국내 2위권의 영업지위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통합은행의 출범으로 인해 기존 금융지주회사 체계내에서 추구하여 오던 업종간 금융상품의 교차판매, One-stop 금융서비스 제공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실행함으로써 비이자부문의 수익원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재무적인 측면에서 볼 때, 통합으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통합비용 발생 등으로 비용증가가 예상되나, 장기적으로는 이익창출규모의 증가, 효율성 개선에 따른 수익성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통합 이후 2006년 6월 말 현재 고정이하여신비율이 1.1%, 고정이하여신에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이 145.3%로 매우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신한은행의 위험관리 방식이 지속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통합으로 인해 2006년 6월 말 BIS비율은구,신한은행에 비해 다소 낮아진 11.8%를 기록하였으나, 감소 폭이 크지 않고 동사의 우수한 이익창출능력을 감안할 때 향후 양호한 수준의 BIS비율을 유지할 것으로 평가된다.

동사의 모회사인 신한금융지주회사는 2006년 8월 LG카드 지분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신한금융지주의 인수관련 소요자금은 약 6.7조원으로 추산되며, 이를 회사채 발행 3조, 우선주 발행 3.7조원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모회사의 자금조달 부담 증가는 주력 자회사인 신한은행의 배당성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되나, LG카드 및 비은행 자회사로부터의 배당재원이 상당 금액 존재하며, 동사를 비롯 대부분 자회사의 실적이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는 바, 동사의 재무상태를 훼손시킬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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