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아름다운 선율의 O.S.T 발매

서울--(뉴스와이어)--백화점 붕괴 사고로 연인을 잃은 한 남자의 지울 수 없는 사랑을 그린 영화 <가을로>(제공/제작 ㈜영화세상 | 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감독 김대승 | 주연 유지태 김지수 엄지원)가 유려한 영상에 걸맞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EMI발매)을 11월 2일 발매하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조영욱 음악감독의 가슴을 울리는 사운드 트랙

삼풍백화점 사고를 모티브로 사랑과 상실, 치유의 과정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는 영화 <가을로>는 대한민국의 절경을 완성도 높은 영상으로 담아내어 관객들의 감탄과 찬사를 받고 있다. 이 매혹적인 영상을 돋보이게 한 일등 공신은 단연 조영욱 음악감독의 감동적인 음악. <접속>부터 <클래식>,<올드보이>,<친절한 금자씨>,<비열한 거리>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영화의 영상과 스토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드는 주옥 같은 음악들을 탄생시켰던 조영욱 음악감독은 <가을로>에서 애절하면서도 슬픈 사랑의 선율과 아름다운 가을의 절경에 어울리는 잔잔하면서도 따뜻한 음악들로 영화의 감동을 한층 배가시킨다.

여기에 <번지점프를 하다>에서는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NO.2’를 <혈의 누>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 의 삽입곡을 사용, 클래식 음악을 통해 영화의 정서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적 있는 김대승 감독의 클래식 선곡이 가세해 한층 풍성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완성되었다. 오프닝과 엔딩에 사용된 모차르트의 ‘클라리네 협주곡 아다지오(Adagio from Clarinet Concerto in A K622)’부터 차이코프스키의 ‘세레나데(Valse from Serenade for Strings)’, 헨델의 ‘라르고( Largo from Xerxes)’, 볼프 페라리의 ‘성모의 보석(Intermezzo from The Jewels of the Madonna)’까지 영화의 주요한 장면에 주옥 같은 클래식 음악을 사용, <가을로>의 감성을 전달한다.

상처받은 사람들의 슬픔과 아픔, 그리움과 치유를 음악으로 전달하고 싶었다는 조영욱 음악감독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과 영화의 감성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클래식의 조화는 <가을로>의 잊지 못할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할 것이다.

2006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 부산영화제 티켓 오픈 2분 45초 만의 매진, 부산에서의 뜨거운 반응 등 완성도와 작품성을 겸비한 2006년 가장 빛나는 멜로 영화로 주목 받아 온 <가을로>.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과 지지에 힘입어 2006년 가을 최고의 멜로 영화로 장기흥행이 점쳐지고 있다.

연락처

영화세상 기획실 3443-9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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