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동영상 UCC의 숨은 일꾼
과거에는 캠코더나 디카로 찍은 동영상을 웹에 올리기 위해서는 전문 파일변형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하므로 전문적인 지식과 시간적인 할애가 필요한 단점이 있어서 일반 유저의 접근이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휴대폰을 통해 동영상을 찍고 PC로 다운로드 받아 쉽게 변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제공되고 있어 편리해지기는 했으나, 휴대폰 단말기별로 별도의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야 한다는 불편함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솔루션이 개발, 공급되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휴대폰으로 찍은 동영상을 PC로 다운받아 변환할 필요없이 휴대폰에서 특정서버로 바로 전송하면 One-stop으로 웹에 업로드할 수 있는 기술이다.
현재 공중파 3사는 휴대폰 영상제보시스템에 이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MBC의 경우 #4000(KBS #4321, SBS #6000)으로 휴대폰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전송하기만 하면 해당 방송국의 시스템에서 확인하고 뉴스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적용되고 있다.
이는 휴대폰의 기능만 알고 있다면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서비스이므로 점점 활용분야가 넓어지고 있어서, 최근에는 KBS와 KBSi가 공동으로 개최한 ‘2006 디지털콘텐츠페스티벌(DICOF2006)’에 활용되었다. 동영상 UCC전문업체인 판도라 TV(http://www.pandora.tv/)와 디오데오(http://www.diodeo.com)에서도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종합 커뮤니티 사이트인 프리챌도 동영상 홈피 큐(http://q.freechal.com/)에 이 기술을 적용해서 UCC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러한 동영상 전송기술은 이동통신 3사 개별규격의 동영상 포맷을 휴대폰을 통해 특정서버로 전송하면, 웹에서 통용되는 일반화된 파일로 변형하여 업로드하는 기술로서, 호미인터랙티브(대표 나현욱)(www.mhomey.com)가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시장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기술이다.
호미인터랙티브 김형도 실장에 따르면, “현재 방송, 온라인의 UCC뿐만 아니라 기업, 공공기관의 내부 보고매체 등으로도 구축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해당 기술의 활용범위가 다양해짐에 따라 추가 기술개발에도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미인터랙티브 개요
호미인터랙티브는 이동통신 3사 (SKT, KTF, LGT)의 메시징 서비스 중 SMS, MMS MO(Mobile Origination)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업체 입니다. 2004년 창립하여 2006년 현재 해당 사업부문 이동통신 3사의 업무대행업체(MCP)로 지정 되었다.주요 클라이언트는 KBS, MBC, SBS등 공중파 3사와 다수의 Cable TV, Radio, 등 방송분야 및 Paran, Neowiz등 인터넷 포털, 코카콜라, 펩시콜라 등 대규모 제조사등과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를 함께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hom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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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인터랙티브 기획팀 팀장 이혜경, 02-565-9033, 016-381-475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