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도소, 수용자 아버지학교 개최
이날 행사는 희망 수용자 45명, 김성묵 본부장(아버지학교 국제 본부장)등 외부인사 30명이 참석한다. 수용자 아버지학교는 사단법인 두란노 아버지학교 후원 아래 희망 수용자 45명을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25일 까지 4주간 주1회 매주 토요일 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제1기 학교에 참여한 수용자들은 전문 외부강사들을 통해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와 가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고 각 조별로 가족간의 편지 및 지난날 자신의 잘못된 삶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 등을 통해 아버지와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게 될 것이다.
마산교도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정회복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재범방지에 기여하고 수용자들이 새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마산교도소 개요
마산교도소는 1910년 7월 1일 부산감옥 마산분감으로 개청하여 1946년 3월 28일 마산형무소로 승격, 1961년 12월 23일 마산교도소로 개칭 되었고 1970년 2월 16일 마산시 오동동에서 현 마산시 회성동 위치로 이전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마산교도소는 초범수형자를 주로 수용하고 있으며 교도소 이전 문제가 10년 전부터 지역 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인권 지향적 수용 처우 개선과 문화적 교정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masan.corrections.go.kr
연락처
마산교도소 총무과 문형태 주무관, (055) 298-9010-4 (구내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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