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출근’ O.S.T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만났다

서울--(뉴스와이어)--올 하반기 스크린을 웃음으로 점령할 단 하나의 코미디, 영화 <잔혹한 출근> 엔딩곡 ‘피할 수 없다면’이 여성그룹 뮤지션 브라운아이드걸스와 힙합그룹 가리온이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시사회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관객들은 물론 네티즌들 사이에서 올 하반기 가장 보고싶은 영화로 손꼽히고 있는 <잔혹한 출근>. 이 영화의 엔딩 크래딧이 올라갈 때 극장에 울리는 엔딩송이 두 뮤지션의 듀엣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영화 관객들은 물론 두 가수의 팬들까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것.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보컬, 관객들 발목 붙잡을 껄

이번에 공개된 <잔혹한 출근> 엔딩송 ‘피할 수 없다면’은 한번 들으면 귀에 쏙 들어오는 미디엄 템포의 분위기 있는 힙합 뮤직. 남자 래퍼 ‘가리온’의 비트 있는 랩과 실력있는 여자 보컬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의 음색이 절묘하게 크로스오버되며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업 시켜준다. 평소 김수로의 팬이였다고 밝힌 나르샤는 “그간 김수로가 나왔던 영화는 다 봤다. 특히 이번 <잔혹한 출근>은 전혀 새로운 김수로표 코미디를 선보인다고 해서 기대가 높았는데, 그런 작품의 OST에 참여, 그것도 엔딩송을 부르게 되서 너무 영광이다”라며 O.S.T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녀의 음색은 감각 있는 비트, 차분한 멜로디와 만나 약간은 슬픈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감동과 여운이 남는 영화의 엔딩과 잘 어울려 극장문을 나서는 관객들의 발걸음을 돌려세울 만큼 매력적이다.

영화 한 편의 내용이 가리온의 랩 가사에 그대로

이 ‘피할 수 없다면’ 엔딩송의 가사는 랩을 맡은 가리온이 직접 작사한 것으로 영화 속 동철(김수로 분)이 처한 상황을 기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리온은 훌륭한 랩 실력과 더불어 가슴을 울리는 랩 가사를 쓰는 뮤지션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그가 작사한 이번 엔딩송에 대한 팬들의 관심 또한 매우 드높았다. “피할 수 없는 현실 사방은 온통 막힌 벽/오늘도 잔혹한 아침은 나를 찾아와/아비의 모자란 부정에 부정을 날기엔 등” 영화를 본 관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랫말이라 가사를 음미할수록 더 큰 즐거움을 준다. 가사 자체만으로도 영화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라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영화의 엔딩 곡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 가을, 대한민국을 웃게 할 유일한 코미디 <잔혹한 출근>은 아마추어 유괴범의 딸이 유괴당한다는 ‘이중유괴’를 소재로 다룬 유쾌한 영화. 영화만큼이나 코믹하면서도 긴장감이 엿보이는 독특한 뮤직비디오로 관객들의 웃음보를 자극할 영화의 영상을 맛보기로 보여주며 강한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는 올 하반기 단 하나의 강력한 코미디 <잔혹한 출근>은 2006년 11월 2일, 국내 관객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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