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영치품 관리체재 대 혁신

의왕--(뉴스와이어)--서울구치소(소장 강보원)는 2006. 11. 6(월) 수용자들의 물품을 보관하는 영치품 창고의 대변신 작업을 마무리 하였다.

그 동안 수용자들의 물품 보관은 자신의 칭호번호에 수용자 한 사람당 한 개의 주머니를 비치하여 자신의 물품을 모두 넣어서 보관하는 방식이었으나 보다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위하여 새로이 “도서 및 가방”, “의료용품“, ”담요“, ”서류“ 보관대를 따로 만들어 보관 하도록 하였으며 물품의 위치를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S자 형식을 택하여 비치하도록 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영치품 창고 변신 작업을 위하여 작업일과표를 작성하고 점심시간, 야간 작업등 조별로 업무를 분담하여 작업을 하였으며 수용자 칭호 번호를 인쇄하고 코팅하는 과정에서의 저렴한 업체선정, 폐자재의 활용 등으로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까지 가져왔다.

이번 작업으로 수용자들이 보관한 물품들을 과학적, 효과적으로 보관하게 되어 영치품 창고의 크나큰 변신을 기하게 되었으며 기나긴 작업으로 직원 상호간에도 화합된 분위기로 유대를 견고히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웹사이트: http://seoul.corrections.go.kr

연락처

서울구치소 민원사무과 전제석 031-422-147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