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매출 감소로 외형 감소
텔코웨어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38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하여 전분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21%, 9.1% 감소하였다. 매출 감소요인은 상품 매출인 하드웨어 매출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동사의 제품은 소프트웨어로 하드웨어와 함께 나가는 경우가 있으며 또한 순수 하드웨어 매출도 있으나 3분기는 순수 하드웨어만 하는 매출이 감소하였다. 이로 인해 동사의 영업이익은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21% 감소하였는데도 불구하고 9.1% 감소에 머물렀다. 또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20.8% 감소하였음에도 영업이이익은 오히려 8.1% 증가하였다.
SK 텔레콤의 HSDPA 투자로 2006 년 매출추정 하향
SK텔레콤은 HSDPA에 대한 투자로 인해 기존 CDMA망에 대한 투자 축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올해 들어갈 예정이었던 PDSN(Packet Data Serving Node: 외부 인터넷망으로 가입자 단말을 연결해 주는 역할) 등 CDMA관련 장비의 축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동사에 대한 추정 매출을 기존 775억원에서 649억원으로 하향하였으며 영업이익은 153억원에서 118억원으로 하향 조정하였다.
2007 년 HSDPA 관련 매출이 증가할 듯
동사는 이미 HSDPA관련 HLR을 예전부터 공급하였다. 이 장비는 CDMA와 같이 사용할 수 있는 Dual Stack HLR 제품으로 향후 가입자가 증가하면 추가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HSDPA용으로 추가로 들어가야 할 제품은 GLR(로밍장비), MPDB(번호이동성), AuC(인증), GGSN(PDSN과 같은 역할) 등이 있으며 IMS(IP Multimedia Subsystem: Wibro,BcN을 위한 핵심솔루션)도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SK텔레콤에서 Wibro관련 투자도 지속할 것으로 밝히고 있어 ACR(Access Control Router: 기지국 제어기)도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표주가 하향하나 매수유지
동사의 목표주가는 2007년 EPS 1,265원에 안철수연구소의 PER 12.3배를 적용하여 산출한 15,500원을 제시한다. 동사는 비록 SK텔레콤에 의존도가 높아 이 회사의 투자 결정에 따라 매출 변동이 있으나 SK텔레콤에 핵심망관련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매년 유지보수 및 추가장비 등 지속적인 거래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정적인 매출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베트남 등에 HLR 등 핵심망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 향후 베트남 시장이 성장하면 추가 공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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