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게임의 별, 지스타 2006 팡파르

서울--(뉴스와이어)--11월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종합전시장(KINTEX)에서 세계 30개국 151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게임으로 시작되는 세상 지스타 2006’이 개최된다.

정보통신부와 문화관광부의 디지털콘텐츠 및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의 결실로 2005년도에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는 지난해 보다 전시규모를 60% 이상 확대한 53,000여㎡ 규모로 개최된다. 또한, 전세계 30 개국에서 151개 업체가 참여함으로써 질적인 면에서도 국제게임전시회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 셈이다.

개막식을 겸해 개최되는 리셉션에는 정보통신부 차관 및 문화관광부 장관을 비롯하여 유영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한빛 소프트 김영만 사장 등 국내 업계 대표, 코다 미네오 닌텐도 사장, 빌 로퍼 플래그쉽 스튜디오(Bill Roper Flagship Studio) 대표 등이 참석하여 전시회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한빛소프트, 넥슨, 엔씨소프트, 네오위즈, 손오공, 웹젠, 제이씨 엔터테인먼트, MS, 코나미, 반다이, 비벤디 게임스 등 국내외 유명 회사들의 온라인, 모바일, 콘솔 게임을 총 망라하여 모든 플랫폼의 게임이 전시될 뿐만 아니라, 게임관련 소프트웨어 및 기술, 멀티 플랫폼 콘텐츠 등 유관 품목들도 전시된다.

게임 전시 외에도 부대 행사로 국내외 기업 간의 정보교류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해외에서 75개의 게임퍼블리셔가 참가하는 대규모 비즈니스 상담회, 게임 컨퍼런스, 세미나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G★ 게임리그전, 제2회 슈퍼 파이트, 게임 음악콘서트, 코스튬플레이 등을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도 제공한다.

‘게임으로 시작되는 세상 지스타 2006’은 국내게임 산업계에 불어닥친 내우외환에도 국내 게임산업계의 메인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온라인 게임을 중심으로 하는 콘솔게임과 모바일게임을 아우르는 게임전시관뿐만 아니라 국내 18개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꾸며진 아카데미관, 20여 개의 게임기기 및 주변기기 업체들이 참여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게임전문 전시회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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