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치소, 성폭력수용자 치료프로그램 시행

서울--(뉴스와이어)--성동구치소(소장 최상국)는 2006. 11. 9부터 강간 등 성폭력수용자에 대한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폭력수용자 교화치료 프로그램은 남성에 의한 여성 성폭력, 어린이 성추행 등 다양한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재발방지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사회로 복귀할 때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치료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8주간 시행되는데 송파 성폭력상담소 이여송 소장이 각 개인의 심리상태, 성의식 조사를 통하여 치료방법을 결정하여 미술 심리치료, 심리상담을 통한 내면치료 등으로 이루어진다.

성동구치소 교육교화과 관계자는 “성범죄의 피해가 한 사람의 생애에 끼치는 악영향과 그 가족들의 폐해가 매우 크기 때문에 예방과 재범 방지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전 수용자를 대상으로 매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eongdong.corrections.go.kr

연락처

성동구치소 총무과 유성일 02-402-9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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