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고령화 및 경제수준의 향상 등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유비쿼터스 헬스(u-헬스) 선도사업을 통해 IT와 보건의료가 결합된 u-헬스 서비스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다.

정보통신부는 10일, 서울 코엑스 4층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SK텔레콤 조정남 부회장을 비롯한 컨소시엄 관계자 및 국내 u-헬스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 ‘u-헬스 선도사업 시범 서비스 개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범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 u-헬스 : IT와 보건의료를 결합하여 ‘언제, 어디서나 예방, 진단, 치료, 사후관리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

u-헬스 선도사업은 일반인 및 도서·산간지역 등에 거주하는 의료소외계층에게 u-헬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 복지기관 및 의료기관을 연계한 원격진료 환경을 구축하고, 관련 IT 신기술을 적용하여 기술적·사업적 성공 가능성을 시험·검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사업의 전담기관인 한국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창곤)은 지난 5월 의료기관, 통신사, 의료기기 제조사, 의료서비스 및 솔루션사, 언론사 등 다양한 산업군의 9개 업체로 구성된 SK텔레콤 컨소시엄을 선정하여 선도사업을 추진해왔다.

개통식에서는 u-헬스 선도사업을 통해 개발된 ▲민간모델(당뇨질환관리 서비스, 고혈압 질환관리 서비스, 만성호흡기 질환관리 서비스, 근골격계 질환관리 서비스) ▲지자체모델(부산, 대구의 u-건강 모니터링 서비스, 대구의 웨어러블 컴퓨터 기반의 u-헬스 서비스, 부산의 u-원격의료 서비스) ▲공공모델(도서산간 방문간호/원격의료 서비스) 등 총 3개 군 8개 서비스 및 관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민간모델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5대 도시를 중심으로 일반인 대상의 당뇨, 고혈압, 만성호흡기, 근골격계 질환 관리 서비스를 발굴하여 제공하게 된다. 시범사업을 통해 기술적·사업적 성공 가능성을 시험·검증한 후 가능성 있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상용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공모델은 도서·산간 지역 등 의료 취약 지역 및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u-헬스 서비스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정부 차원에서 취약계층에 대해 보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적·제도적 지원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또한, 지자체 모델은 지역의 복지·요양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u-헬스 서비스 모델을 개발·적용하여 지역차원의 공공서비스를 실현하고, 해당 지역의 전략산업 육성을 지원하여 지역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정보통신부는 부산광역시의 u-시티 구축 전략 및 대구광역시의 웨어러블컴퓨터산업 육성정책을 u-헬스 선도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u-헬스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발굴·제공하였다.

이날 발표된 u-헬스 서비스는 IT 및 보건의료기술을 이용하여 고령화·양극화 등 국가적 현안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u-헬스 산업 활성화를 촉진시킴으로써 유비쿼터스 시대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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