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영화제, 옥랑문화재단과 함께 6기 다큐멘터리 옥랑상 공모

서울--(뉴스와이어)--여성영화 인력의 인큐베이터 서울여성영화제가 미래지향적이고 한국적인 문화운동을 벌여온 옥랑문화재단과 함께 다큐멘터리 옥랑상의 지원작을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공모한다.

다큐멘터리 옥랑상은 여성감독이 만드는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대안적인 세계관과 감수성으로 영상이미지를 개발하고 다양한 여성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다큐멘터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여성감독의 다큐멘터리 제작 활성화 및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난 2002년 제4회 서울여성영화제에서 처음 시작되어, 현재 2007년 제9회 영화제에서 시상하게 될 6번째 지원작을 찾고 있다.

다큐멘터리 옥랑상의 지난 수상작으로는 1기 <봄이 오면>(정수연감독)과 <왠지 작은 찻잔과 밥그릇>(이정화감독), 2기 <엄마…>(류미례감독), 3기 <엄마를 찾아서>(정호현감독), 4기 <쇼킹패밀리>(경순감독)과 <우리들은 정의파다>(이혜란감독)이 있으며, 이 작품들은 제5회 ~ 8회 서울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되어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또한 제8회 서울여성영화제에서는 <이반검열2>(여성영상집단 움, 이영감독)을 5기 수상작으로 선정하였으며, 이 작품은 제9회 서울여성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될 예정입니다. 서울여성영화제는 앞으로도 여성 다큐멘터리 감독의 창의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제9회 서울여성영화제를 앞두고 6기 지원작을 선정하는 이번 다큐멘터리 옥랑상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처 선정된 여성감독의 다큐멘터리를 1편 이상 지원한다. 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2007년 제9회 영화제 폐막식에서 발표되며 완성된 작품은 이듬해에 열릴 제10회 서울여성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ffi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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