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도소, 9급 교정직 특별채용 면접시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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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0 15:27

마산--(뉴스와이어)--마산교도소(소장 김현석)는 2006년도 교정직 9급(교도) 제한경쟁 특별채용시험과 관련하여 서류전형 합격자에 대해 11월 10(금) 09:00부터 청사 2층 직원교육실에서 면접시험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채용은 교정행정변화전략계획에 따라 수용자 상담 및 처우에 필요한 전문 인력인 임상심리사를 충원하는 것으로서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시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면접시험에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4명 중에서 임상심리사 1명을 뽑게 되는데 공정한 면접을 위하여 면접관 2명 중 1명을 대학 교수로 임명하여 공정한 면접시험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1월 13일 개별 통보와 마산교도소 홈페이지(http://masan.corrections.go.kr/)를 통하여 발표한다.

마산교도소 총무과 면접시험 관계자는 “이번 시험은 자격증 소지자 중 서류 전형을 통해 실시되는 것으로, 교정 전반에 관하 지식까지 면접시험에서 물어볼 것이라며 교도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진 인재가 뽑혀주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마산교도소 개요
마산교도소는 1910년 7월 1일 부산감옥 마산분감으로 개청하여 1946년 3월 28일 마산형무소로 승격, 1961년 12월 23일 마산교도소로 개칭 되었고 1970년 2월 16일 마산시 오동동에서 현 마산시 회성동 위치로 이전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마산교도소는 초범수형자를 주로 수용하고 있으며 교도소 이전 문제가 10년 전부터 지역 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인권 지향적 수용 처우 개선과 문화적 교정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masan.corrections.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