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도소, 4/4분기 T/F회의서 ‘수형자 흡연검사기 도입’제안서 채택
마산교도소의 혁신T/F회의는 매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기관 혁신활동의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26일 개최한 혁신 T/F회의는 4/4분기 직원 혁신 제안 7건을 검토한 후 우수 안건을 선정하여 실무에 반영하고, 일선 교정현장에서 바라본 교정행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활발한 토론 끝에 보안관리과의 안경수 교감이 제출한 "수형자 흡연검사기 도입"이라는 교정행정 혁신제안서가 채택되어 11월 13일 개최되는 대구지방교정청 혁신 T/F에 보고할 예정이다.
마산교도소 김현석 소장은 “"현장 근무자들로 구성된 혁신 T/F회의에서 항상 좋은 안건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안건들은 검토를 거쳐 실무에 반영되어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산교도소 개요
마산교도소는 1910년 7월 1일 부산감옥 마산분감으로 개청하여 1946년 3월 28일 마산형무소로 승격, 1961년 12월 23일 마산교도소로 개칭 되었고 1970년 2월 16일 마산시 오동동에서 현 마산시 회성동 위치로 이전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마산교도소는 초범수형자를 주로 수용하고 있으며 교도소 이전 문제가 10년 전부터 지역 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인권 지향적 수용 처우 개선과 문화적 교정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masan.correction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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