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대, 전국 대학학과평가 전영역 A+ 받아

부산--(뉴스와이어)--부산정보대학(학장 강기성)은 13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06 전국 전문대학 학과평가’에서 토목과와 산업디자인과가 최우수등급인 A+를 받았다고 밝혔다.

건축·토목, 산업디자인, 외국어(영어)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부산정보대학은 토목과와 산업디자인과가 참여하였다.

매년 전국 152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평가는 교원, 시설, 재정 등을 평가하는 ‘교육환경부문(400점)’과 교육목표 및 특성화, 교육과정, 교육성과 등을 평가하는 ‘교육운영 및 교육성과 부문(600점)’ 등 2개 부문을 평가하며, 총 취득점수를 산출하여 A+, A, B, C등급으로 분류된다.

이번 평가에 참여한 토목과와 산업디자인과는 각각 평가영역 2개 부문 모두 최우수등급 A+를 받았고, 이는 전국적으로 토목분야에서는 2개 대학과 산업디자인분야에서 3개 대학만이 받은 결과이다.

토목과(학과장 곽재하)는 전문건설 기술인 양성을 위한 내실 있는 전공교육과,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산학공동 실무교육이 높게 평가되어 우수학과사례로 발표되었다.

또 산업디자인과(학과장 이정민)는 타 대학과 차별화된 지역발전 전략에 부합한 해양문화 수립을 위한 디자인 전문인력양성 특성화가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토목과와 산업디자인과는 각각 2002년, 2001년에도 최우수등급을 받아 평가 2회 연속 최우수학과로 평가되었다.

강기성 학장은 “그동안 각 학과들이 지역산업과 연계한 차별화된 특성화전략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전문대학 본연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협의회가 주관하는 학과평가는 지난 99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부산정보대학은 그동안 11개 학과가 최우수등급인 A+를 받아, 전국 최고전문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부산정보대학 개요
지난 76년 설립하여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정보대학은 지역산업 중심의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8년 연속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특성화사업대학과 주문식사업대학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전국 대학 학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99년 이후 총 11개 학과가 A+를 받아 평가와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아울러 2006년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전국대학 취업률에서 부산경남지역 1위, 전국2위를 차지하여 취업최우선주의 대학으로 인정을 받았다.

웹사이트: http://www.bi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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