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자본시장통합법 등 비은행 부문 규제 완화로 은행의 역할 축소에 대한 논란이 있으나 한국 금융시장의 구심점은 여전히 은행이라고 판단된다. 보험과 증권산업의 성장 속도가 더 빠를 수는 있지만 성장의 과실 중 상당 부분은 은행이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10여년간 은행과 비은행 금융기관 간에 너무나 많은 격차가 벌어졌기 때문에 은행은 막대한 자기자본을 활용하여 비은행 부문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은행업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이러한 근거는 첫째, 비은행 부문 규제 완화로 은행의 역할 축소에 대한 논란이 있으나 한국 금융시장의 구심점은 여전히 은행이라고 판단되고, 둘째, 최근 예금금리 인하와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등으로 마진하락세가 진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셋째,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는 지나치다는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자산건전성이 획기적으로 개되었다는 점이다. 대손비용의 안정으로 이익의 변동성이 축소된 데 비해 주가는 과거의 valuation이나 해외은행 대비 저평가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은행은 여전히 금융산업의 구심점

자본시장통합법 등 비은행 부문 규제 완화로 은행의 역할 축소에 대한 논란이 있으나 한국 금융시장의 구심점은 여전히 은행이라고 판단된다. 보험과 증권산업의 성장 속도가 더 빠를 수는 있지만 성장의 과실 중 상당 부분은 은행이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10여년간 은행과 비은행 금융기관 간에 너무나 많은 격차가 벌어졌기 때문에 은행은 막대한 자기자본을 활용하여 비은행 부문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국적인 지점망을 통한 금융상품의 판매 기회 확대, 자회사를 통한 비은행 부문의 투자 확대 등으로 은행은 여전히 금융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신한지주, 국민은행 등 투자 유망

따라서 은행주는 이익 안정성을 바탕으로 과거에 비해 valuation의 level-up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은행산업 재편과 관련하여 LG카드 인수로 비은행 부문 중 고수익 사업을 선점한 신한지주, 외환은행 인수를 앞두고 있는 국민은행, 정부지분 매각을 앞두고 지나친 저평가를 보이고 있는 기업은행 등 대형은행의 상승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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