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5·18관련단체인 (사)5·18민주유공자유족회(회장 정수만), (사)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회장 김후식), (사)5·18구속부상자회(회장직무대행 강행옥)와 기념사업을 주관하는 (재)5·18기념재단(이사장 이홍길)은 11월 1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 11월 10일 기타희생자대책위원회의 국가보훈처 탄원집회과정에서 일부 집회참가자들이 불법시위용품을 사용하고 폭력을 행사함에 따라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며 사과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5·18관련단체는 “이번 폭력사태로 5·18민주화운동 정신이 왜곡되거나 폄하되어서는 안된다”며 일부 인터넷에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5·18정신의 왜곡·호도에 주의를 당부했다.

성 명 서

지난 11월 10일 기타희생자대책위원회의 국가보훈처 탄원집회과정에서 일부 집회참가자들의 불법시위용품 사용과 폭력행사로 인해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기타희생자대책위원회는 5·18민주유공자에 대한 처우 문제를 알리기 위해 이와 같은 탄원과정을 밟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경찰의 강경진압과 국가보훈처의 냉대가 있었다 하더라도 일부 집회참가자들이 올바르지 못한 방법을 사용해 자신의 입장을 표출한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이었습니다.

5월단체는 이번 폭력 사태로 5·18민주화운동 정신이 왜곡되거나 폄하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5월단체는 이번 폭력사태를 계기로 부당한 폭력에 높은 도덕성으로 맞섰던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으로 돌아가 이번 사태를 반성하고, 새로운 출발의 계기로 삼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2006년 11월 14일
(사)5·18민주유공자유족회 (사)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사)5·18구속부상자회 (재)5·18기념재단

웹사이트: http://www.518.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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