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도소, 열린 교정 구현을 위한 대학 강의 활발
총무과장 진해운은 관학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있는 가야대학교(총장 이상히)의 요청으로 2006년 8월 28일부터 2006년 12월 13일 까지 매주 수요일 3시간 과정의 경찰행정학과 2학기‘교정학’ 강의를 하고 있고 분류심사과 오광호 분류사는 2006년 9월 1일부터 2007년 2월 28일까지 일주일에 3시간 과정의 경남대학교 경찰행정학과 2학기 ‘교정학’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오광호 분류사는 지난 6월 13일에는 경남 양산 소재의 영산대학교의 초청으로 법경 대학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영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영상문화관에서 ‘교정직의 전망과 면접 요령’이라는 주제로 2시간 과정의 특강을 실시하는 등 지역 사회의 대학생들에게 교정과 교정공무원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인식을 심어 주어 교정행정의 연구 발전에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
마산교도소 김현석 소장은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하여 생소한 교도소에 대해 이해를 돕고 있어 학생들의 반응이 좋다”며 “외부 대학 강의는 지역사회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열린 교정을 구현하려는 차원에서 실시되는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교정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산교도소 개요
마산교도소는 1910년 7월 1일 부산감옥 마산분감으로 개청하여 1946년 3월 28일 마산형무소로 승격, 1961년 12월 23일 마산교도소로 개칭 되었고 1970년 2월 16일 마산시 오동동에서 현 마산시 회성동 위치로 이전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마산교도소는 초범수형자를 주로 수용하고 있으며 교도소 이전 문제가 10년 전부터 지역 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인권 지향적 수용 처우 개선과 문화적 교정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masan.correction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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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도소 총무과 문형태 주무관,(055) 298-9010-4 (구내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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