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호관찰소 ‘보호관찰청소년 독후감대회’ 시상식 개최
전주보호관찰소(소장 노청한)는 11. 14일(화) 14:00 보호관찰소 강당에서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 독후감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독후감 경진대회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독서를 권장하여, 독서를 통한 다양한 간접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올바른 진로와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보호관찰소가 지난 9월부터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양서읽기 운동을 권장해왔다.
이에따라 전주보호관찰소는 지난 9월부터 청소년대상자 60여명으로부터 독후감을 접수받아, 심사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문인협회 전주지부’ 소속 위원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하여 심사한 결과, ‘엄마, 크게 소리내어 울어’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한 김은주(가명·16세, 중3)양이 영예의 대상과 함께 20만원 상당의 상금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최우수상 2명, 우수상3명, 장려상 10명 등 16명이 총 100만원 상당의 표창장과 상품을 받았다.
조윤구 전주보호관찰소 관찰팀장은 “요즘 청소년들이 책보다는 컴퓨터에 시간을 많이 빼앗기고 있어, 건전한 여가선용과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국민독서운동‘ 차원에서 독후감경진대회를 갖게 되었는데, 대상자와 부모들의 호응이 매우 좋아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독후감경진대회를 개최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jeonju.probation.go.kr
연락처
전주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 이태윤 계장, 063-244-0515, 016-604-5274,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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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23일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