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수용자 전화사용 확대 실시 접견제도 개선에 도움

의왕--(뉴스와이어)--서울구치소(소장 강보원)에서는 11.14(화) 수용자들이 전화사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수용자들의 전화사용제도가 현 접견제도를 대체, 보완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수용자 100명(기결50,미결50)을 대상으로 전화사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현 접견제도는 민원인들이 수용자를 찾아와서 수용자를 만나는 제도이며, 수용자들은 찾아오는 민원인을 만나는 수밖에 없었으나 수용자들이 민원인을 선택하여 전화통화를 함으로서 수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민원인들과 교환 할 수 있도록 하여 민원인들이 장거리에서 단 몇 분의 접견을 위하여 수용자를 찾아와서 오랜 시간 대기하는 불편함을 없애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게 된 것이다.

설문조사 내용은 11개의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부분의 수용자들은 전화사용이 확대된다면 자신들의 소송문제나 가정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대답을 하였다.

서울구치소 직원들은 수용자들의 수용생활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시설의 확충, 관계부서와의 협의 과정 등을 통하여 많은 수용자들이 빠른 시일내에 전화사용을 통하여 수용생활의 고충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seoul.corrections.go.kr

연락처

서울구치소 민원사무과 전제석 031-422-1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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