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경향 및 난이도 분석(외국어영역)
<난이도 분석>
지난해 수능에 비해 쉬운 것으로 보인다. 까다로운 지문이나 새로운 유형이 제시되지도 않아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되고, 문제풀이 시간도 중상위권 학생이라면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듣기 문항도 대체적으로 평이해서 변별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험장 분위기>
학생들은 비교적 쉬운 난이도로 인해 시험을 잘 보았다고 생각할 것 같은 분위기이다.
<출제 경향 분석>
듣기나 독해를 통틀어 대체적으로 신유형이라고 할 문제는 없었다. 오히려 그림을 이용한 어휘문제가 원래의 취지를 잃어버린 듯한 모습이다. 글의 소재 또한 신선한 것이 드러나지 않고, 문제의 길이도 오히려 2006학년도에 비해 다소(10단어 정도) 짧아진 것 같다.
단어의 경우improvise같이 다소 난이도 있는 단어가 1~2개 보이긴 했지만 그것을 모른다 하더라도 답을 고르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을 것이다. 보통 중상 고2 정도면 무난히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져 있다. 조금이라도 전년도와 틀린 부분을 찾는다면 , 순서상 흐름과 관계없는 문장 찾기 문제가 20번으로 앞부분에 나왔다는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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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연구실 유병화 평가이사 (02)2001-9993 011-729-0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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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27일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