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부 개설 25주년기념 세미나 성황
지역사회와 교회의 복지실현에 앞장서온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鄭長福) 사회복지학부 개설 25주년기념 학술세미나가 11월 17일(금) 한일장신대 봉사교육관 중부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민선 4기와 사회복지의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는 정장복 총장을 비롯해 김성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이화여대 교수)과 사회복지학부 교수진, 동문 및 재학생들이 다수 참석했다.
사회복지학부장 김덕환 교수는 인사말에서 “81년 호남최초로 사회복지학부를 신설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대학은 한국교회와 사회를 책임지는 미래지향적인 사회복지 지도력을 양성하기위해 노력해왔다”면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사회복지학부가 발전하게 된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정장복 총장은 “우리대학 사회복지학부가 오늘과 같이 튼튼한 뿌리를 갖게 된 것은 훌륭하신 사회복지학부 교수님들과 동문들이 잘 지켜준 덕택”이라고 전제한 뒤, “사회복지의 목적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이웃을 내몸처럼 사랑하라는 성경말씀처럼 기독교 신앙에 사랑의 실천을 접목시켜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며 “우리나라에서 으뜸가는 사회복지의 틀이 우리대학에서 뻗쳐나오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최만규 목사(종리교회·동문이사)는 “사회복지학부의 장구한 역사를 축하하며 오늘과 같은 뜻깊은 세미나를 통해 실력을 배양하고 힘과 뜻을 키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신학부 동문들과 함께 비행기의 양날개처럼 한 몸체가 되어 아름다운 주님의 나라를 이루어나가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고석민 사회복지학부 동문회장(남원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어렵고 힘든 사회복지현장에서도 한일인의 자부심을 잃지 않고 당당히 살아가는 동문 여러분의 모습에 치하를 보낸다”면서 “오늘 이 행사가 사회복지현장에서의 복지계획 수립에 많은 도움을 얻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4기와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김성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이화여대 교수)의 기조발제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민선 4기와 전라북도 사회복지 재정’이라는 주제로 송근섭 전라북도 노인복지계장의 주제발표에 대해 김양이 교수(한일장신대)와 송경태 전주시의원의 토론이 있었다. 또 소병주 전라북도 완주군 사회복지과장의 ‘민선 4기와 전라북도 사회복지실천’이라는 주제발표에 대해 송운용 교수(전북과학대학 외래교수), 박일연 교수(호남신학대 사회복지상담학) 등이 토론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20분 개회예배에서는 김인 교수(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부)의 인도로 임안희 목사(남원 예닮교회)의 기도, 전주기전대학 학장인 강택현 목사가 ‘복음적인 복지사업’라는 제하의 설교를 맡았다.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부는 1981년 호남지역에서 최초로 사회복지학과를 개설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지금까지 14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전국의 사회복지현장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95년 학부제로 개편된 이후 현재 사회복지학부는 사회복지학, 노인복지학, 재활복지학을 비롯해 올해 신설한 복지상담학 등 4개의 특성화된 전공을 개설해 사회복지 학문의 전문성을 심화시켜나가고 있다.
특히 2002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한 사회복지학문분야평가에서 교육성과(취업률)와 교육과정 및 수업영역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2001년부터 연 2회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독일 등 유럽지역에서 사회복지실습을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호남지역대학중 가장 많은 10명의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임교수가 확보되어 있으며, 사회복지에 관한 학사·석사·박사학위를 one stop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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