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대, 호텔리어 예비대학 개최

부산--(뉴스와이어)--예비대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한창이다.

부산정보대학(학장 강기성)은 오는 24일까지 호텔경영과(학과장 신정화)입학이 확정된 부산정보관광고등학교 학생30명을 대상으로 예비대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하고 부산정보대-부산정보관광고-산업체 및 기관(파라다이스, 메리어트, 농심호텔 등 5개 기업과 부산광역시청, 교육청)이 참여하는 ‘협약학과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예비대학은 서비스스킬, 이미지메이킹, 호텔실무 등 향후 전공학습에 필요한 기초과정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파라다이스호텔, 농심호텔 등 협약학과 산업체 5개회사와 부산광역시, 교육청 등 관계기관 인사들을 초청한 다양한 특강이 진행된다. 아울러, 실무능력 및 외국어능력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합격자에게 인증서도 수여된다.

‘협약학과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고교·산업체의 실질적인 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최초로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이 대학 호텔경영과의「부산광역시 전략산업 관광·컨벤션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선정되었었다.

이는 부산광역시 10대 전략산업 중 4대 핵심과제의 하나인 관광·컨벤션산업의 발전에 부응하고 ‘2005 APEC 부산’ 개최를 통한 지역 내 관련 산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파급효과에 따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이 대학 호텔경영과는 올해 ‘호텔서비스매니저먼트전공’을 신설하고 부산정보관광고등학교 호텔특성화고교학생을 선발하여 부산광역시와 교육청 등의 관계기관의 지원을 받아 참여식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을 통해 파라다이스호텔, 메리어트호텔 등 관련기업에 우수전문인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신정화 교수(호텔경영과 학과장)는 “협약학과 대상 학생들은 고교졸업과 동시에 협약된 호텔에 취업을 하고, 야간반을 통해 2년 동안 전공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이다”며 “기업들에게는 신입사원 교육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학생들에게는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학교수업을 병행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부산정보대학 개요
지난 76년 설립하여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정보대학은 지역산업 중심의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8년 연속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특성화사업대학과 주문식사업대학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전국 대학 학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99년 이후 총 11개 학과가 A+를 받아 평가와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아울러 2006년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전국대학 취업률에서 부산경남지역 1위, 전국2위를 차지하여 취업최우선주의 대학으로 인정을 받았다.

웹사이트: http://www.bit.ac.kr

연락처

부산정보대 기획홍보실 조충현 016-568-7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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