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처리기 전문업체 에코포유, 포스코건설 단체납품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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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10:51

서울--(뉴스와이어)--음식물쓰레기처리기 전문업체 에코포유(대표이사 최호식 www.eco4you.co.kr )가 올해 출시된 ‘매직싱크(MSD-700)’ 제품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차세대 친환경 명품가전기업 에코포유는 최근 입주완료한 포스코건설의 프리미엄급 주상복합 더샵 아델리스(부산시 해운대구 소재) 510세대 모두에 전자동 음식물처리기 ‘매직싱크(MSD-700)’의 설치를 완료했다. 에코포유는 싱크대 부착형 음식물처리기 제품으로는 국내 최대규모의 실적을 완료함으로써 업계의 독보적인 위치를 굳히게 됐다.

에코포유의 ‘매직싱크’는 싱크대 배수구에 직접 연결되어 분리수거 과정 없이 배수구로 버려 주기만 하면 압축/탈수/절단/히팅건조 과정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처리가 끝나는 제품이다. 기존 제품들이 음식물을 이동·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가진데 반해 음식물쓰레기 처리의 모든 과정이 전자동으로 이루어져 세균 번식 억제는 물론 위생적인 주방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에코포유는 싱크대 부착형 음식물처리기의 대형납품에 있어 큰 장애가 되어왔던 전국 설치 및 A/S망 구축 문제를 ㈜패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23개 거점) 해결함으로써 대기업 위주의 가전시장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외에도 기술력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신세계건설, 호반건설, 진흥기업 등의 모델하우스에 인기 주방가전으로 설치됨으로써 향후 신규아파트시장에서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4월 납품 완료한 포스코건설의 더샵 서초 225세대에 대해서는 불량부품으로 인한 A/S건이 발생하자 리콜 결정을 내려 지난 10월말 최신 모델인 ‘매직싱크(MSD-700)’로 전량 교체, 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중소기업으로는 보기 드문 특단의 조치로 발주 건설사 및 소비자들에게 호의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현재 판매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처리기 제품 중 에코포유의 ‘매직싱크’가 가장 우수한 성능과 탄탄한 A/S망을 가진 것으로 자체 조사 되어 납품계약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리콜 결정에 대해서는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손실보다 고객의 마음을 잡는데 주력한 회사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에코포유의 최호식 대표는 “압축, 탈수, 절단, 건조기능 등 모든 처리기능의 조화를 이뤄내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물과 불이 상존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했다. 기술과 설계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건설사에 대한 대형납품은 물론 개별 소비자들에게도 보다 발 빠르게 다가서도록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에코포유의 차세대 주방 웰빙 가전 ‘매직싱크(MSD 700)’는 싱크대 배수구에 직접 연결되어 설거지를 하면서 음식물쓰레기를 따로 분리 수거하지 않고 배수구로 버려만 주기만 하면 되는 전자동 음식물 처리기이다. 배수구에 버려진 쓰레기는 자동으로 별도의 처리공간에서 파쇄과정을 거쳐 완전 건조되어 1/10로 감량, 배출되어 일주일에 한번만 버려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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