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결핍 두남자’ 11월 셋째 주 박스오피스 1위
한파와 대학교, 중고등학생들의 시험이 시작되면서 다시 손님이 줄어 극장가는 지난 주 대비하여 무려 25%나 관객 수가 감소한 그야말로 최악의 비수기 상황. 설상가상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프레스티지> <데스노트> 등의 외화들이 꾸준히 인기 몰이를 하는 반면 한국 영화의 인기는 주춤했던 상황에서 11월 셋째 주 <애정결핍 두 남자>가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르며 다시금 한국 영화 부흥의 길에 앞장 서고 있다. <애정결핍 두 남자>는 전국 321개, 서울 52개 스크린에서 일요일까지 서울 79,366명, 전국 281,48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1월 셋째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전체적인 영화 시장의 극장 관객 수가 감소한 상황에서 <애정결핍 두 남자>가 이뤄낸 박스오피스 1위 성적은 뒤 이어 개봉할 한국 영화들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애정결핍 두 남자>의 배우들은 개봉일인 16일부터 19일 일요일까지 서울 및 지방 주요 극장을 돌며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무대인사에 나섰다. 수능의 남자 봉태규의 수능일 무대인사에 이어 금요일, 토요일에는 백윤식과 이혜영까지 가세하여 대표적인 영화 예매 사이트 모두 예매율 1위를 차지하여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애정결핍 두 남자>에 대한 관객들의 사랑에 감사 인사를 드렸다. 뿐만 아니라 일요일 당일에는 대전과 천안까지 무려 십여 개 되는 극장에서 이미 고지되어 있는 무대인사만 아니라 예정에 없던 무대인사까지 진행하면서 십여 차례가 넘는 무대인사를 자처하여 주말에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주기도 하였다.
영화 촬영 후 각자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애정결핍 두 남자>의 홍보를 위해 발벗고 나선 배우들에 대한 관객들의 성원은 그야말로 콘서트 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뜨거웠다. 특히 작년 수능 특수의 주인공이었던 봉태규는 무대인사차 방문한 극장에서 관객들에게 직접 전단을 나눠주며 영화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었다. 심지어 <그루지2>를 보려던 남녀 커플이 봉태규가 직접 건네준 전단을 받고 <애정결핍 두 남자>로 영화 관람 노선(?)을 돌리는 등 봉태규만의 독특한 홍보로 영화 관람 이전부터 관객들에게 많은 재미를 안겨주었다.
잔인한 11월, 한산한 극장가에 웃음폭풍을 몰고 오며 개봉 주 전국 관객 281,485명을 동원해 박스 오피스1위를 차지한 <애정결핍 두 남자>는 대한민국의 웃음결핍을 한방에 날려버리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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