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홀리데이’ 케이트 윈슬렛 & 잭 블랙, 귀여운 커플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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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P
2006-11-21 17:11
서울--(뉴스와이어)--오는 12월 14일 개봉, 올 겨울을 행복하게 만들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로맨틱 홀리데이>(원제: The Holiday, 수입/배급: UIP코리아, 감독: 낸시 마이어스, 주연: 카메론 디아즈, 쥬드 로, 케이트 윈슬렛, 잭 블랙)에서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는 두 배우의 만남이 호기심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케이트 윈슬렛과 잭블랙 커플.

엉뚱하고 귀여운 두 남녀, 첫 눈에 호감을 느끼다!

‘아이리스’(케이트 윈슬렛)는 순수하고 아름답지만 다소 엉뚱한 매력이 있는 귀여운 영국 여자. 항상 자신에게 꼭 맞는 운명의 짝을 기다리지만, 그녀가 사랑한 남자들은 모두 상처만 남긴 채 떠나간다. 자포자기하는 심정에서 떠난 여행에서 그녀는 따뜻하고 귀여운 남자 마일스(잭 블랙)를 만난다. 그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는 실력 있는 작곡가. 뮤지션이라는 직업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친근한 외모(!)와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그는 꼭 닫혀있던 아이리스의 마음을 조금씩 두드리기 시작한다. ‘제 2의 브리짓 존스’를 예고하는 영국 여자 아이리스와 21세기를 대표하는 ‘훈남’ 마일스는 올 겨울 가장 행복한 커플이 될 수 있을까?

케이트 윈슬렛, 잭 블랙! 이보다 더 귀여운 커플은 없다!

<타이타닉><이터널 선샤인>을 통해 아름다운 사랑의 힘을 보여준 케이트 윈슬렛. <스쿨 오브 락><킹콩>에서 강렬하고도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웃음을 선사한 잭 블랙은 전작과는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우아했던 케이트 윈슬렛은 ‘제2의 브리짓 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귀엽고 엉뚱하며, 잭 블랙은 너무나도 근사한(!) 남자로 변신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로맨틱 홀리데이>는 <왓 위민 원트><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등의 작품에서 여성들의 심리를 탁월하게 포착해 여성을 가장 잘 이해하는 감독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낸시 마이어스 감독은 여성들이 사랑을 통해 또 다른 자아를 발견해가는 특별한 순간을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사랑스럽게 연출해내 또 한번의 ‘낸시 마이어스 표’ 로맨틱 코미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카메론 디아즈, 쥬드 로, 케이트 윈슬렛, 잭 블랙 등 최고의 배우들과 여성들의 섬세한 심리를 포착해내는 능력의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만들어낸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 <로맨틱 홀리데이>는 오는 12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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