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 좌석 점유율 75.9% 기록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5일 시네큐브에서 단독 개봉한 영화 <방문자>가 지난 주말까지 75.9%의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했다. 베를린, 시애틀, 까를로비 바리 등 유수의 해외영화제에 초청받으며 뜨거운 지지와 호평을 받아 온 영화 <방문자>의 이 같은 스코어는 국내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 온 국내 관객들의 반응 또한 열렬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방문자> 75.9%의 좌석점유율, 작지만 큰 성과!

지난 주말 전회 매진을 기록하기도 한 영화 <방문자>의 개봉주(11/15~19일) 좌석점유율은 75.9%. 금주 평일(11/20~21일) 좌석점유율도 70% 가까이 유지하고 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어느 멋진 순간><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 등 동일시기 상영작들의 좌석점유율이 37.5%, 35.3%, 32.2%임과 비교해볼 때 월등히 높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매니아 관객’들의 뜨거운 애정 공세를 받고 있는 영화 <방문자>는 장기 상영을 통해 조용한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일부 관객들은 시네큐브에서만 <방문자>를 만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깊은 아쉬움을 토로하며 상영관 확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지는 ‘방문자 매니아’들의 찬사!!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이유는 베를린 영화제에서 ‘한국의 우디 알렌’이라고 평가받기도 했던 신동일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에서 기인한다. <방문자>를 관람한 관객들은 "굉장히 유머스럽고 반미적이고 현실적이며 직설적이다(김동호)", "시니컬하면서도 통렬한 유머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체험!(klupina)", "두 남자의 뜬금없는 대사가 유쾌한 웃음을 짓게 한다 (jh0006)" 등의 글들을 통해 진지한 주제의식과 민감한 사회 문제를 유머와 위트로 풀어낸 신동일 감독에게 지지를 보내고 있다. 특히 부시 머리 위에 라면을 떨어뜨리는 등의 재치만점 장면을 통해 신동일 감독의 열렬한 팬이 되었다는 관객도 있을 정도.

한편 ‘영락없는 호준과 계상’이 된 김재록과 강지환의 연기 호흡에 대해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김재록! 기대한다. 그리고 기다리겠다. 당신의 비상을!(jang5786)", "강지환과 김재록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 등 모든 것이 기대 이상인 영화!(sl004rp)" 등의 리뷰로 두 배우의 안정적이고 인상적인 연기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차세대 스크린 유망주 강지환과 또 한명의 개성파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김재록 주연의 영화 <방문자>. 인생 안 풀리는 불만쟁이 시간 강사 앞에 어느 날 나타난 바른생활 미소청년, 이 두 사람이 친구가 되어가면서 겪는 좌충우돌 세상살이를 그리고 있다. 국내에서도 해외 못지 않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특별한 방문자의 기분 좋은 노크’는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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