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의원, 의료소비자 선택권 위한 국내 카이로프랙틱 교육제도화 방안 심포지엄 개최
김 의원은 “감염성 질환의 비중이 줄고 만성 퇴행성질환 환자가 선진국 못지않게 늘어나는 등 의료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나, 현재의 약물과 수술 중심의 의료체계는 이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어, 의료소비자 입장에서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서”라고 의료법 개정 취지를 밝혔다.
또, 김 의원은 지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법 개정과 관련하여 “현재 우리 국민들은 카이로프랙틱을 포함하여 다양한 형태의 대체의학에 대한 의료 욕구가 있는데, 이 부분에 있어 정부가 국민들의 귀와 눈을 막고 있어, 의료법 개정을 추진하게 되었다” 고 꼬집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선 제1부에서 세계 카이로프랙틱 연맹 채프만 회장을 초청하여 2006년 2월에 WHO가 발표한 「카이로프랙틱 지침서」 설명 및 캐나다 교육과정 소개, 캐나다 맹가 교수의 카이로프랙틱의 경제적 효과성에 대한 강연, 그리고 미국, 홍콩, 일본 등 주요국의 카이로프랙틱 교육제도 현황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고, 제2부에서는 국내 카이로프랙틱 교육현황과 향후 제도화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cj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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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2일 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