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독일 오르가니스트 프라이탁 교수 초청 오르간클래스 실시
11월 24일(금)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오르간 클래스에서 프라이탁 교수는 오르간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연주를 일일이 듣고 섬세하게 지도해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독일의 자브뤼켄대학(Universitat Saarbrucken) 음악총감독(UNI MUSIKDIREKTOR)을 맡고 있는 프라이탁 교수는 11월 23일(목)부터 30일(목)까지 1주일간 방문일정으로 한일장신대를 비롯해 전주신일교회(최임곤 목사), CBS전북방송 등을 방문해 오르간독주회, 주일예배 방문 및 오르간 예배반주, 합창워크숍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라이탁 교수(45세)는 독일 라인란트 팔쯔지방 바트크로이쯔나흐에서 출생해 자브뤼켄과 뒤셀도르프, 제네바 등지에서 역사와 음악을 전공했으며, 피아노연주자 시험과 직업 교회음악전문가 국가고시(A프뤼풍 취득) 및 오케스트라 및 합창지휘 디플롬을 취득한 실력자다. 또한 독일 카이저스라우테른시(市)의 교회음악 감독을 비롯해 카이저스라우테론 음악원 원장, 슈티프스교회 칸토르 등을 역임했으며, 독일과 스위스, 이탈리아, 미국, 일본 등에서 오르가니스트로 초청받아 수차례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현재 자브뤼켄대학 음악 총감독, 카이저스라우테른 실내악단 상임지휘자, SWR방송 교향악단 단원 및 만하임 국립음대 성악코치로 활동하고 있으며, ''바흐 탄생 318주년 기념 오르간곡집'' 등 다수 저서를 냈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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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1일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