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프이,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제주국제공항에 7개의 ‘해피랜드 베이비룸’ 마련
이번에 개설한 ‘해피랜드 베이비룸’은 이에프이가 지난 2001년부터 ‘해피랜드 수유실’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해오던 것으로, 올 7월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가 이번 달 새로 문을 연 것이다.
이에프이 ‘해피랜드 베이비룸’은 공항 내 출입국장 주변에 위치해 긴 대기시간 동안 엄마와 아기가 조용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했으며, 파스텔 톤 계열의 인테리어로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위해 이에프이는 리모델링 비용뿐 아니라 아기침대, 기저귀갈이대 등 집기류 전량을 무료 지원했다.
이에프이 임용빈 대표는 “공공장소에 마련된 수유실 중 상당수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제 몫을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많이 접했다”며 “이에프이가 마련한 공항 내 ‘해피랜드 베이비룸’은 일회성 생색내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용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항관리 측은 물론 이에프이 자체적으로도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이에프이는 이 외에도 ‘임산부의 날’, ‘광진구청 건강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등 산모와 아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아기를 위한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ppy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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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28일 09: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