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업체 살리자” ...한일장신대, 28일 종강예배후 교직원·재학생 600명분 삼계탕 제공

완주--(뉴스와이어)--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鄭長福)는 최근 익산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주)하림(회장 김홍국)과 지역 양계업체를 돕기 위해 닭고기 시식회를 갖는다.

11월 28일(화) 11시 30분 2학기 종강예배를 마친 후 12시 30분경 한일장신대 봉사교육관 식당에서 정장복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재학생 등 총 600명에게 정제된 닭으로 만들어진 삼계탕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정장복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이 직접 식사 봉사를 할 계획이다.

한일장신대는 기독실업인이 이끄는 (주)하림과 지역 양계농가의 아픔을 같이 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는 한편, 2학기 종강을 기념해 재학생들에게 식사제공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결정했다.

(주)하림은 전북 익산에 본사와 육계공장을 둔 국내 최대 닭고기업체로, 국내 닭고기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전북의 향토기업이다. 특히 (주)하림의 김홍국 회장은 작년 9월 23일 한일장신대를 방문, 재학생들에게 믿음에 기반한 생활철학을 강조하는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연락처

한일장신대학교 기획처 조미라, 063-230-5407,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