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현 대표]
여기 모신 분들뿐 아니라 많은 민주노동당 당원들이 이번 시험에서 합격했다고 들었다.
합격하신 분들이 그간 당에서도 활발하게 의미 있는 활동을 해 오셨다는 것에 축하인사를 더한다.
당원들의 합격은 개인은 물론 당의 경사이기도 하다.
당원으로 활동도 그렇지만 이후 사법부에 진출해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것도 역사에 의의가 깊은 일이다.
앞으로도 많은 진출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사법고시 면접과정에서 질문내용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그것이야 말로 사법부 내 보수적 질서의 균열을 반증하는 것이다.
이후 여기 계신 분들 중에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도 나오고 특히 노동법원장 같은 자리는 꼭 맡아야 한다.
열심히 해서 사법계에서도 주류가 되도록 해 주길 당부 드린다.
[권영길 의원단 대표]
우선 축하드린다.
당의 위상을 드높인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열심히 해서 앞으로 사법부의 개혁에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 사법부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 우리사회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사법부 때문에 고충을 당하고 있는데 당의 인재들이 앞으로 초심을 잊지 말고 노력해 달라.
[김선동 사무총장]
90년 대 이후 사법고시 합격자 중 상당수가 사회운동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이후 자세히 파악을 해 보겠지만 이번에도 많은 당원들이 합격했다고 한다.
활동을 통해 얻은 건전한 가치와 관점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이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연수원에서도 잘 하시고 진보적 사법개혁을 위해 노력해 달라.
[신민영]
여러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법이라는 것이 생겨났기 때문에 이 법을 집행하고 적용하는 과정에서도 관점이란 것이 없을 수 없는 것이다. 그간 당 생활을 하며 배운 관점을 잊지 않겠다. 한 2년 쯤 지금하고 있는 미용실 뿐 아니라 당의 대선과 총선을 위해 더 헌신하고 연수원에 갈 생각이다.
[박정은]
지난 2002년 권영길 의원이 경희대에서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되었을 때 무대로 꽃다발을 들고 나간 일이 있었다. 오늘 내가 꽃다발을 받고 보니 그때 생각이 난다.
사실 지난 2년간은 공부하느라 당 활동도 잘 못했다. 당원으로 열심히 활동했다고 받는 꽃다발이면 모르겠는데 이런 일로 받는 것은 좀 망설여졌다.
‘이후 민주노동당, 말만 많지 실력은 없다.’는 말 듣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단정려]
개인적으로 당 활동이나 진보운동을 하지 않고 아버지를 통해 건너다 본 것이 전부이기 때문에 이런 자리에 오는 것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에는 공부도 물론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경험을 많이 쌓기 위해 노력하겠다.
사회를 보는 시각을 제대로 갖추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할 결심이다.
- 12월 1일 오전 11:30 당 대표실
- 문성현 대표, 권영길 의원단 대표, 김선동 사무총장, 정연욱 비서실장, 박용진 대변인, 단정려, 박정은, 신민영
웹사이트: http://www.kdl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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