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대통령의 인도네시아·호주·뉴질랜드 3국을 방문을 수행하여 정상회담시 IT 부문을 보좌하고, 이들 국가와의 IT 장관회담 등을 갖고, IT 분야의 협력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노 장관은 첫번째 방문국인 인도네시아에서 12월 4일 통신정보기술부(MCIT)와 공동으로 한-인니 ICT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여, DMB와 와이브로(WiBro) 등 한국 첨단 IT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07년 3월경 모바일 TV 표준결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의 DMB와 노키아의 DVB-H, 퀄컴의 미디어 플러 등을 비교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국내 IT기술과 DMB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표준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노 장관은 우리나라의 IT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인도네시아 정부 및 기업연수생을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 하면서 한-인도네시아간의 IT협력 증진의 가교 역할을 당부하고 차세대 IT 리더인 이들을 격려함으로써 양국간 우호관계를 다질 예정이다.
두 번째 방문지인 호주에서는 12월 7일 아들레이드에서 개최되는 제3차 한·호·뉴 브로드밴드 서밋에 참석하여 디지털 콘텐츠의 최신동향 및 3국 간 협력방안을 협의한다. 이어서 헬렌 쿠난(Helen Coonan) 호주 통신정보문화부(DCITA) 장관과 한-호 IT장관회담을 통해 양국 간 DMB 분야 및 디지털 영상기술분야, 스팸방지 등 정보화 역기능관련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마지막 방문국인 뉴질랜드에서 노장관은 12월 8일 데이빗 컨립(David Conliffe) 경제개발부 IT담당장관과 한-뉴질랜드 IT장관회담을 갖고, DMB와 와이브로 등의 IT신기술 협력 및 이동통신, SW, 지능형 로봇 등 양국 IT R&D 분야 협력 추진을 논의한다. 뉴질랜드는 지난 10월 한국의 DMB에 매우 큰 관심을 나타내며, 전문가 파견 및 DMB기술·정책 소개를 요청해왔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DMB분야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관회담에 이은 한-뉴질랜드간의 IT MOU 체결을 통해 향후 정례적인 IT협력위원회를 개최함으로써 양국 간 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보통신부는 금번 3국 방문을 계기로 우호국가인 인도네시아와의 IT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호주와 DMB 분야의 협력가능성을 타진함으로써 국내 IT산업의 대양주 진출의 거점을 확보하는 한편, 뉴질랜드와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여 우리 IT기술과 기업의 현지진출을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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