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지는 사춘기, 이렇게 대비하세요!’...노벨과 개미, 2006년 12월 부모 아이 사랑 강연회 개최
이번 강연회의 정찬석 강사(한국청소년상담원 선임상담원)는 “산업화, 도시화와 함께 외동자녀 중심의 핵가족 문화 확산으로 예전에는 중, 고교 때 시작되었던 사춘기가 요즘에는 초등 4, 5학년 때부터 시작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에 잘 대처하기 위해 부모가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은 무엇보다 자녀에 대한 ‘이해’라고 강조한다.
사실 현재의 부모들은 자신도 외동자녀로 자란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자신의 형제들이 낳은 조카나 주변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한 청소년층에 대한 간접 경험이나 이해가 과거의 부모들보다 더 부족하다. 게다가 많은 자녀를 키워 본 웃어른들의 지도와 교육도 핵가족화로 인해 제대로 이루어지기 힘들다.
특히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변화 중 신체의 변화에는 그런 대로 적응하고 대처하나, 내면의 변화에는 제대로 예측하거나 대처하지 못해 부모와 자녀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자녀의 태도나 행동이 아무리 튀더라도 그 이면에 있는 자녀의 심리에 대해 부모가 미리 알고 있다면 부모는 큰 어려움 없이 자녀의 성장을 이끌 수 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현대의 사회적인 현상과 연관하여 부모가 자녀에게 너무 빨리 찾아온 사춘기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고 대처해야 할지 소개할 계획이다. 이미 많은 갈등과 어려움을 겪으며 상담실을 찾은 청소년들의 사례를 통해 부모들이 대비해야 할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찾아보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다.
주제: 빨라지는 사춘기에 대비하자!
일시: 2006년 12월 19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12시
장소: 노벨빌딩 10층 대강당
주최: (주)노벨과 개미, (주)교수닷컴
강사: 정찬석(한국청소년상담원 선임상담원)
참가비: 무료
참가신청기간: 2006년 12월 1일~2006년 12월 18일
참가신청방법: www.nobelgaemi.com, www.ekeyi.co.kr에서 신청
문의: 02-2189-6028, 다음 카페 cafe.daum.net/bumoilove
강사 정찬석-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심리학과 대학원 박사학위 취득, 연세대학교 학생상담소 상담원 역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상담소 상담원 역임, 현재 국가청소년위원회 산하 한국청소년상담원 선임상담원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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