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공’ 중국언론의 뜨거운 극찬 쏟아져
중화권을 평정한 <묵공>, 언론의 뜨거운 극찬 받아
<묵공>이 광활한 중국 및 홍콩 등 중화권 대륙을 감동시켰다. 지난 11월 23일(목) 중국 및 홍콩 등 중화권 전역에서 개봉한 유덕화, 안성기 주연의 스펙터클 서사 대작 <묵공>이 현지 언론 및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것. 특히 홍콩에서는 도시 전체에 <묵공>의 포스터와 홍보 자료 등이 도배되어 홍콩이 <묵공>으로 들썩거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중화권 언론들은 ‘수 천명의 연기자들이 펼치는 연기는 관객들에게 마치 영화 속 현장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東Touch)’ ‘천군만마가 동원된 전쟁 장면은 박력이 넘치고 스케일 큰 장관이 펼쳐진다 (東方新地)’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는 한국, 중국, 일본의 세 나라가 참여하고 약 16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범아시아 프로젝트인 <묵공>의 스케일에 중화권의 관객들이 압도되었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영화의 스케일뿐만 아니라 수성과 공성에 통달한 명장들의 전략과 전술 대결을 그린 <묵공>의 스토리에 대한 평가 또한 많았다. <황비홍>시리즈, <영웅본색>, <칠검>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익숙한 서극 감독은 ‘스케일 큰 장면 말고도 관중들에게 감동을 주는 장면이 많이 있다’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중국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연나라를 치기 위해 십 만명의 정예부대를 끌고 양성으로 진군하는 대륙 최고의 명장 ‘항엄중’을 연기한 ‘안성기’에 대해 ‘가장 위대한 연기가 한국의 대표배우인 안성기에게서 펼쳐진다면서 <묵공>에서 그는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다(팡파오로)’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양성의 왕자로 등장하며 최근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신예 최시원에 대한 관심 또한 대단했다.
중국 개봉 이후 현지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할리우드의 <트로이>를 능가할 스펙터클 서사 대작 <묵공>은 중국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하고 흥미로운 공성전을 소재로 아시아 최고의 스탭진과 캐스팅, 그리고 최고의 볼거리로 무장하여 2007년 1월 11일(목) 대한민국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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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필름 문현정 팀장, 석영화 02-766-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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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18일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