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홀리데이’ 카메론 디아즈 vs 케이트 윈슬렛, 양보없는 매력 대결
오는12월 14일 개봉하는 가슴 따뜻한 러브스토리 <로맨틱 홀리데이>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카메론 디아즈’와 ‘케이트 윈슬렛’. 두 여배우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로맨틱 홀리데이>에 관객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방금 그거.. 다시 한번 해줄래요?”
모든 걸 갖췄지만 애정 전선은 항상 문제인 미국 최고의 매력녀 ‘카메론 디아즈’
빼어난 외모의 잘 나가는 영화 예고편 제작자 ‘아만다’ 역의 카메론 디아즈.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라는 불리우는 카메론 디아즈는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마음껏 발산한다.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키스를 한번만 더 해줄 수 있냐고 묻는 당당함, 그에게 잘 보이고 싶어 옷 매무새를 허겁지겁 고치는 귀여움, 숨겨진 아픔까지도 담담하게 고백하는 솔직함. 이 모든 것이 바로 당당하고 꾸밈없는 카메론 디아즈의 매력포인트. 그녀는 실제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그 곳의 따뜻한 날씨 덕분에 지금의 활달하고 밝은 성격을 가지게 된 것이라고 얘기했다.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여배우인 카메론 디아즈. 오랜만에 따뜻하고 진실한 사랑이 가득한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그녀는 평소보다 한 단계 발전한 연기를 선보인다.
“나도 새로운 인생을 살거야. 내 삶에서 빠져줘!”
제2의 브리짓 존스를 연상시키는 엉뚱해서 더 사랑스러운 영국 여자 ‘케이트 윈슬렛’
짝사랑만 3년차인 칼럼니스트 ‘아이리스’ 역의 케이트 윈슬렛. 수줍음 많고 순수한 그녀는 사랑 앞에서도 늘 당당하지 못하다. 자신을 배반한 남자친구 때문에 돌아서서 눈물을 펑펑 쏟는 여리디 여린 아이리스는 케이트 윈슬렛의 우아하면서도 촉촉한 슬픔이 묻어나는 눈빛과 몹시 어울린다. 하지만 결국 자신의 믿음과 소신대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아이리스는 케이트 윈슬렛의 다양하고 섬세한 연기력을 통해 더욱 풍부한 캐릭터로 거듭났다. 무엇보다도 실제 영국 출신의 여배우인 케이트 윈슬렛이 영국의 변두리에 살고 있는 아이리스 역을 맡았다는 것 역시 그녀의 감수성을 표현하는데 커다란 몫을 했다. 주변 모든 이들에게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리스 역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첫 신고식을 치른 케이트 윈슬렛. 그녀는 소박하지만 늘 상대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씨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외모와 성격, 사는 곳까지 전혀 다른 두 여주인공이 가진 유일한 공통점은 ‘연애 문제’ 때문에 속앓이를 해 왔다는 것. 새로운 곳에서 만난 진실한 사랑을 통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카메론 디아즈와 케이트 윈슬렛. 그들은 미국과 영국을 대변하는 각기 다른 매력을 통해 로맨틱한 사랑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다.
모든 것을 털어버리고 떠난 여행에서의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소중하고 진실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로맨틱 홀리데이>는 올 연말 사랑을 꿈꾸는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카메론 디아즈, 쥬드 로, 케이트 윈슬렛, 잭 블랙 등 최고의 배우들과 ‘사랑’이라는 쉽고도 어려운 명제를 유쾌하고도 깊이 있게 풀어내는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만들어낸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 <로맨틱 홀리데이>는 오는 12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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