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케이피케미칼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분기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락 전망의 주된 이유는 주요 제품인 PX(Paraxylene) 및 PTA(Purified Terephtalic Acid) 가격 흐름에서 제품 및 원재료 가격이 전기 대비 동반 하락하였으나 원재료 투입비중 감안시 제품단가 하락 영향이 보다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2007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주요 제품인 동시에 PTA의 원료이기도 한 PX의 강세지속 여부와 중국발 TPA 증설계획의 이행여부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당사는 2007년 Ethylene, Propylene, Xylene 등 Olefin계 기초유분분의 강세가 2007년 지속되고 중국 신증설이 조속히 이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절대 가격은 유가 하향안정화에 따라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케이피케미칼의 2007년 매출액 성
장은 미미할 전망이다.

PX, TPA Spread는 3분기 대비 4분기 저조

동사는 MX(Mixed Xylene)을 주원료(원재료 매입액의 81.9%, 2006년 3분기 누적기준)로 PX(매출액 비중 7.6%미만), OX(8.9%), 벤젠(4.9%) 등을 생산하고, PX에서 다시 PTA(31.4%), PPR(30.2%)을 생산하는 수직계열화된 생산구조를 영위하고 있다. 케이피케미칼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분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는

1) PX 제품과 MX 원재료 간 가격 차이가 3분기 395달러에서 4분기 174달러로 하락하였고,
2) PTA, PPR의 주요 원재료인 PX가격은 3분기 대비 하락하였으나, 생산투입비중을 감안한 Spread 측면에서는 원가부담이 강화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3) 주력제품인 PTA는 중국 증설영향으로 가격 하락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판관비가 전기와 동일하다고 가정할 경우 현재 시장 Consensus인 4분기 영업이익 33억원뿐 아니라 저조하였던 3분기 영업이익 -5억원까지 하회하는 분기 실적이 예상 가능하다.

롯데그룹 계열사로서 재무적 안정성 및 건전성 확보

동사는 고합에서 인적분할을 실시한 2001년이후 자본잠식상태에서 2005년 부채비율 87.2, 금융비용부담율은 2.99%에서 0.41%로 안정화되었다. 또한 2005년 1월 롯데그룹의 계열사 편입에 따라 대외 신인도 제고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재무적 안정성은 향후 실적부문에서 PX를 중심으로 긍정적 움직임이 발생할 때, 주가에 강한 상승 탄력성을 부여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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