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사>
○ 문성현 대표
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사를 드리기도 민망한 날들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는가?
(미선,효순사건 등)집시법 때문에 대통령이 된 사람이다. (탄핵때 국민들의 촛불집회 시위 등)열린우리당도 집시로 인해 다수당이 되었다.
그 노무현 대통령, 그 열린우리당이 우리 민중이 피로써 쟁취하고 본인이 그 시혜를 받기까지 한 집회 및 시위에 대한 권리를 유린하고, 민중의 집회를 불법으로 몰고 있다.
민심을 잃은 자, 천심을 거역한 자, 반드시 민심과 천심에 의해 벌을 받는다.
민심을 버리고, 천심을 거역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우리는 모였다.
지금 농촌에선 배추가 얼고, 배추밭이 갈아엎어지고 있다. 그러나 얼어붙은 것은 배추가 아니고, 뒤집어진 것은 배추밭만이 아니다. 우리 농민들 가슴이야말로 퍼렇게 멍들고 뒤집어졌다.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기는커녕 비정규직을 학살하는 법을 날치기로 통과시키고, 이제 대다수 국민이 반대하는 한미FTA 협상도 체결하려고 하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결코 쓰러지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비정규직 확산 방지와 한미FTA 저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미FTA를 거꾸로 하면 ATF다 ATF는 All Together Fighting이다. FTA가 ATF가 될 수 있도록 당운을 걸고 투쟁해 나가자.
<결의문>
○ 김선동 사무총장
비정규직확산법 날치기 규탄, 광우병 쇠고기 수입중단 촉구, 노무현 정권 심판 민주노동당 결의대회 결의문
노무현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지금까지, 야당의 공격이나 국민의 지탄이 있을 때마다 ‘대통령직을 못해먹겠다, 재신임을 묻겠다, 임기를 못 채운 첫 번째 대통령이 되고 싶지 않다’는 등 국민을 상대로 협박과 거짓으로 일관해왔다.
뿐만 아니라 ‘농민을 살리겠다’고 하고선 쌀개방으로 농사를 망치고 농촌을 몰락시켰고, ‘집값을 안정시키겠다’고 말하며 투기를 조장하고 집값을 폭등시켜 부동산 대란을 만들었다. ‘비정규직을 보호하겠다’면서 비정규직을 마음대로 양산하고 해고할 수 있는 악법을 날치기로 통과시켰으며, ‘경제발전’을 이야기하면서 IMF 10배 이상의 경제재앙을 몰고 올 한미FTA협상을 국민의 동의없이 강행처리하고 있다.
우리는 입만 열면 협박과 거짓을 일삼는 노무현 대통령과 정부를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
국민의 희망을 짓밟고 가슴에 피멍이 들게 한 노무현 정권을 전국민의 분노를 모아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
민주노동당은 실업대란을 야기할 비정규확산법을 인정할 수 없으며,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국회의 재개정’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우리는 현장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 투쟁을 조직하고, 국민과 함께 싸워 비정규확산법을 무효화시키고, 광우병 쇠고기 수입을 막고, 한미FTA협상을 저지하여 노동자 농민 서민의 생존권과 국민건강과 국가경제를 지켜낼 것이다.
1. 비정규확산법의 국회 날치기 통과는 완전 무효이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를 무시한 열린우리당-한나라당 거대양당의 야합을 강력히 규탄한다!
1. 노동자에게 생존권 위협, 국민에게 실업대란을 야기하는 비정규확산법을 우리는 결코 인정할 수 없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국회의 재개정을 촉구한다!
1. 국민의 목숨보다 미국과의 관계가 더 중요할 수는 없다. 이미 두 차례나 뼛조각이 발견된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수입을 즉각 중단하라!
1. 한미FTA협상은 미국의 이익을 위해 우리나라와 국민을 재앙으로 몰고가는 굴욕적 협상임이 공공연하게 밝혀졌다. IMF 10배 이상의 재앙, 한미FTA협상 중단하라!
1. 무능과 거짓으로 일관한 노무현 정권에 의해 국가와 국민이 총체적인 위기에 빠져있다. 노동자 농민 서민의 생존권을 짓밟고 민생을 파탄시킨 노무현 정권을 심판하자!
- 2006년 12월 6일 오후 2시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
- 민주노동당 대변인 박용진
2007년 12월 6일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 민주노동당
웹사이트: http://www.kdl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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