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아동 겨울나기 행사’ 바자회를 통한 후원 손길...전국초등학교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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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10:07

서울--(뉴스와이어)--‘결식아동 겨울나기 행사’ 바자회를 작은사랑실천운동시민연합(www.s1004.org 상임대표 김영기)과 ‘신묵초등학교’(교장 최진억), ‘신묵초등학교운영위원회’가 공동주최 하여 12월 8일 금요일, 토요일 오전 10~오후5시까지 양 이틀간 서울시 중랑구 묵동에 위치한 신묵 초등학교 운동장 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급식비를 못 내는 학생들을 위해 개최했으며 주간하는 ㈜’천사의소리’가 농산물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소년소녀가장과 결식아동에게 후원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

공동주최하는 ‘작은사랑실천시민연합’은 전국에 있는 소년소녀가장(3,181명)및 결식아동(30만 정도)을 꾸준히 돕기 위해 신묵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규모 행사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작은사랑실천운동시민연합’은 이미 지난 추석에도 총 31명의 불우 청소년 및 아동에게 장학금과 백혈병 치료비 등을 후원 했고, 최근에는 백혈병 어린이와 신장병 어린이 환자를 포함 매월 40명 내외의 어린이를 돕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해오고 있는 ‘수입의 1%, 베풀기 운동’을 겸하면서 개인과 기업을 떠나 운동에 동참하기를 기대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작은사랑을 실천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 단체의 김영기 대표는 “연말을 앞두고 어김없이 일시적인 행사가 남발되는 가운데 누군가는 내 이웃을 위한 일회성이 아닌 후원행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이 행사를 통해 전국의 30만명 결식아동 중 1%만이라도 꾸준히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작은사랑실천운동시민연합(www.s1004.org)는 2002년 4월에 설립 되어 현재 매월 36명 내외의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아동을 중심으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백혈병 어린이와 신장병 어린이 환자까지 돕고 있는 중이다. 현재 회원이 2,00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매월 작은 정성으로 직접 후원하고 있는 회원만 183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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