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사랑실천운동시민연합, 경남지역 소년소녀가장 초청 가족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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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3 15:48

서울--(뉴스와이어)--작은사랑실천운동시민연합(대표 김영기 이하 ‘작은사랑’(www.s1004.org))은 5월 6일, 이 날 만큼은 부모와 같은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1일 가족행사를 준비하였다.

경남에 사는 소년소녀가장 50여명을 초청하여 후원자들과 함께 대구에 위치한 우방랜드로 봄나들이를 떠나는 것이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공원에서 작은사랑 후원자들과 하루 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날을 보내야 하는 어린이날이 다가오지만, 한 편에서는 많은 어린이들이 부모의 따뜻한 손을 그리워하며 외롭게 보내는 경우가 있다.

특히 시골과 같은 낙후된 지역의 어린이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외로운 어린이날을 보내는 경우가 대다수다.

작은사랑은 이런 어린이들을 위하여 후원자들과 하루 동안 가족처럼 놀이동산을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작은사랑은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비영리단체로 ‘수입의 1%, 소외계층에게 베풀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봉사단체이다. 지금까지 불우청소년 및 아동에게 장학금과 백혈병 치료비 등을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해왔고 명절이나 기념일에는 바자회와 사랑의 케익 나누기 행사를 해 왔다.

지난 해 어린이날에는 육군사관학교를 방문, 육사생들과 운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데 이어 올해는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놀이공원이라는 점을 착안하여 작은사랑 봉사회원들 및 후원자들과 함께 대구 우방랜드의 도움을 받아 어린이날 나들이를 떠날 계획이다.

이 날 초청된 어린이들은 모두 경상남도 출신으로 시골에 살고 있어서 많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들이다. 후원자들은 이 날 하루 동안 어린이들과 함께 보내면서 엄마 아빠 역할을 수행하고 사랑을 느낄 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작은사랑의 김영기 대표는 “어린이는 미래에 대한 약속입니다. 부자든 가난하든 모든 어린이들은 행복해질 권리가 있습니다. 이들이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배려와 후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작은사랑은 ‘수입의 1%, 소외계층에게 베풀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며 작은 사랑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kyangel.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