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센터, 2006 뉴패러다임 평생학습클럽 정기총회 열어

서울--(뉴스와이어)--뉴패러다임 평생학습클럽은 각계 인사들과 130여개 뉴패러다임 평생학습클럽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8일(금)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06 뉴패러다임 평생학습클럽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박주현 운영위원장, 노동부 정종수 고용정책본부장, 한국노총 김성태 상임부위원장,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이원덕 원장, 경영자총협회 김정태 상무 등이 참석하여 뉴패러다임 사업성과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짐하였다.

뉴패러다임 평생학습클럽은 뉴패러다임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뉴패러다임 시범사업 컨설팅에 참여한 기관·기업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회원사간 뉴패러다임 평생학습의 경험을 공유하고 뉴패러다임 확산을 통해 기업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2005년 6월 13일 창립되었으며, 한국전력공사 한준호 사장, 포스코 이구택 회장, 유한킴벌리 문국현 사장이 회장단을 맡고 있다. 창립 당시에는 50여개 기업·기관들이 회원사로 참여하였지만,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 130여개로 늘어나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뉴패러다임은 직장 내 과로 해소와 학습시간 확보를 위해 교대조 변경 등 근무시간을 단축하고 직장 내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는 사람중심경영 패러다임이다. 이러한 뉴패러다임의 도입은 체계적인 평생학습을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 더 나아가서 국가적으로 고용 창출과 사회적 통합을 이루어내는 효과가 크다는 사실이 입증되고 있다.

뉴패러다임센터 김훈 소장은“뉴패러다임 사업 실시로 생산성, 수익성이 개선되고, 직무만족도, 직무수행능력, 근로자전문성, 조직혁신역량, 조직효율성, 가동률 등이 증가하였다”고 뉴패러다임 도입성과를 보고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뉴패러다임 평생학습클럽 문국현 회장은 삼정피앤에이,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강남초등학교 등 3개사를 각각 제조업, 서비스업, 공공부문의 뉴패러다임 실천 및 확산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클럽 회장단은 유임되었으며, 클럽 회원사 확대로 인해 부회장단이 확대 재구성되었다. 강원대학교 최현섭 총장, 굿모닝병원 이승광 이사장, 풀무원 남승우 대표이사, 동명식품 박재동 대표이사 등 4개사의 기존 부회장단과 함께 하나코비㈜의 김창호 대표이사,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김현숙 관장, 동화기업 이형팔 대표이사, UIC시카고치과병원 김영훈 원장, 과천시시설관리공단 이성재 이사장 등 5개사를 부회장단에 새롭게 선출함으로써 총 9개사를 부회장단으로 구성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newparadigmcent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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