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이기두)은 “각 시·군에서 유명도가 있는 지역특산물을 발굴하여 세계 유명상품으로 가는 지리적표시등록을 적극 추진하면서 2006년 12월 11일자로 충주 사과가 지리적표시 등록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충주사과에 대한 지리적표시등록은 충주사과 생산자단체협의회 영농조합법인이 지난 3월 22일 신청서를 농관원에 제출하였으며, 지리적표시 등록심의회 등을 거쳐 지리적표시 등록기준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아 11월 10일자로 30일간 등록신청을 공고하였으며, 별다른 이의신청이 없어 12월 11일자로 등록되었다.

충주사과는 충주시 일대의 1,084농가가 생산한 17,793톤을 대상으로 신청하였으며, 과실류로는 전국 최초로 지리적표시 등록을 받은 품목이다.

전국적으로 지리적표시로 등록된 농산물(가공품 포함)은 23개 품목이며, 우리지역에도 오랜 역사와 전통 농산물인 괴산 고추(제7호), 괴산 고춧가루(제9호)가 이미 등록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단양 마늘도 지리적표시 등록을 추진하여 지난 7월 11일자로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였고, 이 밖에도 영동 포도 등이 등록을 위해 추진 중에 있어 전국적인 명성을 얻을 유명상품으로 부각되어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이 재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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