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매출채권 유동화는 ① ㈜팬택(이하 “위탁자”)이 휴대용 이동전화기 제조 및 판매 업무를 영위하면서 SK네트웍스㈜ 및 ㈜케이티프리텔에 대하여 신탁대상채권 확정일(2006년 7월 31일) 현재 보유하고 있는 매출채권과 신탁기간 종료일(2008년 7월 30일)까지 발생할 장래 매출채권을 ㈜하나은행(이하 “수탁자”)에 신탁하고, ② 수탁자는 이 금전채권신탁을 기초로 SPC 및 위탁자에게 각각 제1종 수익권(권면액 1,000억원)과 제2종 수익권을 발행하며, ③ SPC는 제1종 수익권을 기초로 1,000억원 규모의 선순위 유동화사채를 발행한 2단계 구조이다. 수탁자인 ㈜하나은행은 SPC의 자산관리자 및 업무수탁자로 SPC의 제반 업무를 대행하고 있으며, 위탁자는 신탁재산관리자로서 신탁재산의 관리를 위임받아 신탁대상채권의 추심 및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2006년 11월에 SPC가 발행한 제1-1회 내지 제1-7회 선순위 유동화사채의 신용등급을 BB+로 하향하고, Watch List 하향검토에 등록한 바 있다. 그리고 현재 위탁자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위탁자가 2006년 12월 1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워크아웃 추진을 채권금융기관에 신청한 것을 반영하여 CCC(하향검토)로 부여되어 있다.
본 건 유동화에서 매월 발생하는 매출채권은 지속적으로 신탁되고, 정상기간 동안 신탁재산 중 신탁보수 및 비용, 제1종 수익권에 대한 수익 및 500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외한 금액은 제2종 수익자에게 지급된다. 최종 유동화사채 상환재원은 통제상환기간 중에 지급되는 통제상환금이 되며, 통제상환기간은 2007년 6월 1일부터 7개월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제1종 수익권의 조기상환사유(위탁자에 대한 Credit Event 발생, 신탁대상채권의 3개월 평균 및 월 발생액이 각각 300억원, 200억원 이하로 하락, 신탁재산이 500억원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 등)가 발생할 경우에는 제1종 수익권에 대한 수익이 전부 지급될 때까지 제2종 수익권에 대한 수익 지급이 전면 중단된다.
유동화 이후 2006년 11월까지 3개월 동안 약 1,925억원의 매출채권이 발생하였으며, 매출 비중은 SK네트웍스㈜ 및 ㈜케이티프리텔이 각각 87.6%와 12.4%이다. 그리고 매출채권에서 회수된 금원을 기초로 2006년 12월 현재까지 수익권 지급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재 신탁에서 확정채권으로 보유하고 있는 규모는 약 659억원이다.
현재 신탁 내에 보유하고 있는 매출채권 659억원은 거래처인 SK네트웍스㈜와 ㈜케이티프리텔이 상환해야 하므로, 그 신용도는 두 거래처의 지급능력에 좌우된다. 한편 제1종 수익권 권면액 및 유동화사채 원금에서 확정 매출채권을 초과하는 장래 매출채권은 향후 위탁자가 생산 및 영업을 통해 발생시켜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유동화사채의 원리금 지급능력은 위탁자의 신용도에도 어느 정도 연계되어 있다. 그러나 유동화 이후 월별 매출액이 약 642억원 수준이었고 현재 위탁자의 영업도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위탁자의 영업 중단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매출채권 발생 가능성을 무시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업무수탁자가 위탁자의 워크아웃 신청 또는 채권금융기관 협의회 소집을 위탁자에 대한 부도사유(금전채권신탁계약서에 대한 특약 제1조 제7호 다목)로 판단하여 제1종 수익권의 조기상환사유로 선언하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확정 매출채권과 향후 발생이 예상되는 매출채권으로 제1종 수익권의 수익 지급 및 유동화사채의 조기상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제1종 수익권의 조기상환 개시 및 2종 수익권의 지급중지 시점, 위탁자의 향후 영업 방향에 따른 매출채권의 발생 추이 및 장래매출채권으로부터 발생하는 상환재원 활용의 적시성, 채권금융기관 협의회 진행 상황, 기타 변수들이 동 유동화 구조 및 SPC 발행 유동화사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현 시점에서 유동적이다.
이상의 내용을 종합해 보면, 위탁자의 워크아웃 신청이 위탁자 매출채권을 기초로 한 유동화사채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하여, 당사는 제1종 수익권의 조기상환사유에 의한 제2종 수익권 지급 중지와 기보유 확정매출채권 및 장래채권 채무자의 신용도를 기초로 한 상환재원을 감안할 때 유동화사채의 조기상환 가능성에 무게를 두어 SPC가 발행한 유동화사채의 신용등급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향후 진행 현황을 계속 면밀히 주시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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